최종편집 : 2026-11-03 오후 05:56:05  

전체기사

사설

온천동메아리

기고문

기획기사

종합

칼럼

행복한아산

아산의 야생화

아산의 길

커뮤니티

뉴스 > 기고/칼럼 > 사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404호 (06. 7. 10.월)5대 의회, 당리당략 보다는 지역발전 위한 소신 세우길

2007년 07월 02일(월) 21:05 [(주)온양신문사]

 

 

<사설>

5대 의회, 당리당략 보다는 지역발전

위한 소신 세우길

 

  지난 7월 5일 드디어 민선 제5대 시의회가 출범했다. 이번 5대 시의회는 이전까지의 의회와는 달리 의원 유급제의 전면 실시와 함께 중선거구제 실시, 의원후보의 정당 공천제 시행 등으로 의회가 구성돼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유급제를 제외하고는 폐해가 적지 않아 작금 지방과 중앙 여러곳에서 개폐 내지는 보완을 강구 중이라 하니 바람직한 지방자치시대 의회로서 거듭나길 바랄 뿐이다.

  그 전에 더욱 중요한 문제는 현재 의회 구성이 일당이 독주하는 모습을 보여 우려하는 이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의회의 기본적인 목적이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인데 의원 분포가 집행부와 같은 당 소속이 대다수이다 보니 혹시라도 그 목적에 대한 의원 본연의 활동이 느슨해지거나 집행부에 대한 일방 우호적으로 변질되어 버리면 어떻게 하느냐며 많은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인근 타 시·군의 경우를 보면 의회내 1~2당이 모든 의석을 싹쓸이해 내 편, 네 편으로 확연하게 갈린 반면 아산시의회는 비록 소수이지만 모든 정당이 골고루 포진해 있어 어느 일당이 일방적으로 독주하기에는 뒷머리가 간지러울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래도 다수당이 집행부와 같은 당일 때 문제는 간단하지가 않으니 시의회는 초기부터 신중하게 의정을 운영해나가기 바랄 뿐이다.

  이와 같은 문제는 근본적으로 풀뿌리 지방의원에 대한 중앙당의 개입(공천권 행사)에서 비롯된 것인데 현재 국회의원과 시민단체 등이 이의 개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차기 선거부터는 개선될 여지가 있다.

  하지만 이번 제5대 시의회는 어쩔 수 없이 모든 의원들이 현행대로 정당소속으로서 활동하지 않을 수 없는데, 바라고 싶은 것은 풀뿌리의회의 기본적인 역할을 잊지말고 오로지 지역 발전과 지역화합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해달라는 것이다. 혹시라도 의정활동이 공천권을 쥔 사람이나 중앙당의 섭정에 맡긴 채 당리당략에 휘둘리는 의원이 있다면 잘못 판단한 것임을 분명히 해둔다.

  따라서 모든 의원들은 절대 당리당략에 휘둘리거나 개인의 공명심에 현혹되지 말고 오로지 시민과 지역에 봉사한다는 일념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해나가길 바란다.

  특히 정파를 떠나 의원간 이해와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을 위해 봉사하며,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시민 본위의 의정을 구현해주길 바란다.

온양신문 기자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기고] 고령 보훈가족의 재가복지 현장 체험활동을 다녀와서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지역에 동화(同化)하고자 하는 노력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극단적 사회, 이성(理性)을 찾고 사고(思考)를 키우자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매너운전이 교통안전을 만든다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참 고맙고 든든한 호루라기 아저씨’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장항선 폐철도 활용…타지역 연계땐 ‘대박’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과장된 AI 공포, 삼계탕·오리찜 문제 없어  [온양신문사] 기자

이전 페이지로

 

 최근기사

 

220만 삶 ‘AI 대혁명’ 불지핀 ..  

‘충남 일자리 정책 이끈다’ 제4..  

충무교육원, 이순신 나라사랑 교..  

“글로벌 기업 투자, 3력·광속으..  

지역 국회의원과 ‘13.5조 확보’..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 도민과 함..  

아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8..  

아산시, 도고면 기곡리 침수 대응..  

어르신 목욕·이용 편의 높인다…..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파라다이..  

[시대진단] 다수결이면 다 정의로..  

충남교육청, 다문화 교육 연구학..  

충남교육청, 2026년 성과관리지원..  

“11월은 ‘정리정돈의 달’, 현..  

충청광역연합의회 제12회 정례회 ..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자원순환의 ..  

충남교육청 학생건강교육센터, 김..  

선문대 치위생학과, 한국치위생과..  

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 베이커리..  

‘그대! 80개의 나래를 펴라’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구독신청 - 기사제보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배너모음

 상호: (주)온양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312-81-25669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충남, 아00095 / 제호: i온양신문 / 주소: 충남 아산시 남산로8번길 6 (온천동 266-51) / 발행인,편집인: 신민철
등록일 : 2010년 9월 24일 / mail: ionyang@daum.net / Tel: (041) 532-2580 / Fax : (041) 532-45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민철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