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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정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하늘도 높고 푸른 가을날이 지속되니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아산시에는 광덕산, 배방산, 영인산, 도고산, 설화산 등 역사가 깊고 경치가 빼어난 산들이 많다. 그..
[ 2020년 10월 09일]

맹주상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마리골 산새 소리가 저렇게 맑은 것도 멱시 개울 물이 저리 투명한 도 모두가 다 자유롭기 때문이라 사람들아! 맑고 투명한 세상을 진실로 바라는가? 그렇다면 먼저 ..
[ 2020년 09월 25일]

임윤혁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신새벽. 박명의 잔재는 여전히 푸르스름하기만 한데, 그 시린 기운 사이로 커다란 함지를 머리에 인 아낙들의 잰걸음이 이어진다. 이제 코앞으로 닥친 한가위 명절 준비를 ..
[ 2020년 09월 18일]

홍승균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유례 없는 일이 너무 흔한 세상이다.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쏟아부은 올해의 장맛비는 기간도 길었고, 비교적 다른 고장에 비해 호우피해가 적었던 우리 아산시가 2020년 ..
[ 2020년 09월 10일]

맹주완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모든 기록은 쓸모가 있다’지만 문제가 안 생기면 저절로 지워지는 기록도 있다. 비행기록장치, 일명 블랙박스(Blackbox)이다. 블랙박스는 비행시작부터 종료까지 비행자..
[ 2020년 09월 03일]

윤권종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지난 5월에 중학교 3학년인 아들이 서울 구경을 하잔다. 순간 아비의 나태함에 미안해졌다. 시골 산골에서 자란 나는 초등학교 5학년이 되서야 읍내 구경을 했으니 서울은 ..
[ 2020년 08월 28일]

천경석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요즘 다른 일 때문에 아산시 지역과 관련된 옛 지도들을 자주 살펴보고 있다. 아산의 산이나 하천, 고개 등 주로 지리 관련 사항을 확인하고 있어서 그렇다. 처음 보는 지..
[ 2020년 08월 21일]

유은정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연일 기나긴 장마가 이어지더니 지난주에는 물난리로 전국적인 피해가 컸다. 아산지역도 시간당 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곡교천이 범람하고 곳곳의 주택들이 침수 피해..
[ 2020년 08월 12일]

윤권종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코로나 블루(Corona Blue)’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 Corona-19와 우울함(Blue)의 합성어로 C-19의 장기화로 우울감과 불안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생긴 신조어..
[ 2020년 08월 07일]

홍승균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아산의 거리를 걸으면서 주렁주렁 걸려있는 다양한 상호의 간판을 보다 보면 소소한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저마다 개성이 돋보이고 남보다 눈에 띄는 간판은, 행인에게 더 ..
[ 2020년 07월 31일]

임윤혁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내게 충청도 사투리를 완전하게 접하게 해준 건 2006년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영화 ‘짝패’였다. 아산 출신 류승완 감독과 무술감독 정두홍, 배우 이범수 등이 출연한 화..
[ 2020년 07월 24일]

맹주상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강당골 오두막에서 죽은 괴목을 자르고 손질을 하는데 척박한 곳에서 큰 나무라 그런지 빛깔은 붉고 향기는 더욱 진해 꽃이 아닌데도 벌 나비가..
[ 2020년 07월 20일]

박동성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전국 여기저기를 다니다 보면 길목에 지명유래비가 있는 곳이 더러 있다. 마을 표지판 옆에 판자를 세워 소박하게 지명의 유래를 설명하는 것이 있는가 하면 커다란 돌 구..
[ 2020년 07월 10일]

맹주완의 [행복한 아산 만들기]

19세기말 조선의 황실에서 프랑스식 요리로 연회를 치렀고 프랑스어로 쓰인 메뉴판에는 커넬 콘소메, 푸아그라 파테 등 12가지 메뉴와 고종이 즐겼다는 씁쓸한 커피도 있었..
[ 2020년 07월 03일]

천경석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꽤 오래된, 1970년대에 들었던 이른바 ‘난센스 퀴즈’ 중 한 가지가 근래에 몇 차례 생각났거나, 내 입으로 일부러 언급한 적이 있다. 좀 살벌하고 무자비한 내용이고, 또..
[ 2020년 06월 26일]

유은정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더위가 엄습해 오고 있다. 올여름은 최악의 무더위가 찾아올 거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어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긴긴 여름을 드넓은 해변에서 또는 시원한 계곡에서 보..
[ 2020년 06월 18일]

맹주상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초여름 아카시아 꽃이 필 때이면 둘째 주홍이는 종달새 집이랑 꾀꼬리 집이랑 새집을 잘 맡았고 무엇보다도 한여름 밤 대청마루에 친 ..
[ 2020년 06월 12일]

윤권종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인류의 대재앙은 우리 시대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깊은 생채기를 남기며 위세를 떨치고 있다. 아테네와 로마제국의 몰락, 이집트의 천연두, 아즈텍의 천연두, 중세유럽의 ..
[ 2020년 06월 05일]

임윤혁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살면서 참 많이 이사를 다녔던 관계로, 나는 새로운 장소에 대한 낯가림이나 적응에 관한 두려움이 거의 없는 편이다. 전국 어디를 가서 살던 조용히 앉아 책을 읽을 수 있..
[ 2020년 05월 30일]

홍승균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수도 서울에 사는 이들에게 서울 말고는 모든 고장이 온통 시골로 통칭된다. 시골(?)인 온양을 궁금해하는, 원적이 서울도 아닌 서울 친구에게 늘 하는 립서비스 `언제 온..
[ 2020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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