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1-03 오후 05:56:05  

전체기사

사설

온천동메아리

기고문

기획기사

종합

칼럼

행복한아산

아산의 야생화

아산의 길

커뮤니티

뉴스 > 기고/칼럼 > 사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388호 (05. 11. 26.토)도청이전,제대로 되리라고 믿는시민은 없다

2007년 07월 01일(일) 16:59 [(주)온양신문사]

 

 

사설

도청이전,제대로 되리라고 믿는시민은 없다

 

  이사를 가는데 새로 살 집의 규모와 위치만 따지고 이를 충당할 비용을 계산 않는 가정은 아무도 없다.

  또한 돈만 있다면 모든 생활여건이 구비된 좋은 환경으로 이사가기를 마다하지 않는 가정도 없다.

  하물며 도청을 옮겨가는데 이전 비용은 4천억~3조7천억원이 든다고 하면서 이를 어떻게 충당할 것인지의 언급 없이 이전 지역은 어디어디라는 기준만 세워 전체 충남 도민을 도청이전에 광분하게 만들고 있다. 이전 기준도 다양하고 수학 방정식까지 이용되고, 참으로 복잡하여 일반 시민을 어리둥절하기까지 하다.

  충남도의 연간 예산이 경상비용 등의 경직성 예산을 제외한 가용 재원은 연간 200억원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돈을 20년간 다른 곳에 한푼도 안쓰고 쏟아 부어야 겨우 가능한 이전 비용이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인다.

  그렇다면 능력과 여건에 맞는 곳으로 이전 하는 것이 삶의 기본이고 상식인데 충남도는 유독 도청 이전에서는 상식을 애써 외면한채 엉뚱한 논리와 기준으로 도민을 현혹시키고 있다.

  이로인해 어느곳으로 이전지가 결정 된다 해도 도민의 분열은 불가피해 보인다.

  경제 운용의 방식은 자본시장 원리에서 살고 있는데 도청을 옮기며 이를 무시한채 논리만이 앞서니 여지껏 남의 도시(대전시)에서 생활한 도청의 무능을 엿보고도 남는다.

  더욱 10년이 넘도록(93년 이전 설문조사) 이핑계 저핑계를 대면서 여지껏 끌어오더니 결국정치권과 정부가 행정구조 개편의 국가적 담론이 진행되고 있는 마당에 도청이전이라는 소모적 논쟁을 벌이는 꼴이 됐다.

  예상은 했던 못 했던 없어질 도청인데 새로 짓겠다는 우스운 모양이 됐다.

  이핑계 저핑계로 느려터진 충청도 기질(?)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직까지 이전의 당위성에 대한 논의가 지배적이지만 행정구조개편 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되면 도청이전 문제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또다시 중단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어찌보면 정당을 창당해 충청지역을 발판으로 전국 정치를 한다는 심대평 도지사는 도청이전으로 도민 분열보다는 행정구조 개편의 핑계로 인심을 잃지 않게 돼 돌아서서 웃을지도 모르겠다.

온양신문 기자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기고] 고령 보훈가족의 재가복지 현장 체험활동을 다녀와서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지역에 동화(同化)하고자 하는 노력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극단적 사회, 이성(理性)을 찾고 사고(思考)를 키우자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매너운전이 교통안전을 만든다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참 고맙고 든든한 호루라기 아저씨’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장항선 폐철도 활용…타지역 연계땐 ‘대박’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과장된 AI 공포, 삼계탕·오리찜 문제 없어  [온양신문사] 기자

이전 페이지로

 

 최근기사

 

220만 삶 ‘AI 대혁명’ 불지핀 ..  

‘충남 일자리 정책 이끈다’ 제4..  

충무교육원, 이순신 나라사랑 교..  

“글로벌 기업 투자, 3력·광속으..  

지역 국회의원과 ‘13.5조 확보’..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 도민과 함..  

아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8..  

아산시, 도고면 기곡리 침수 대응..  

어르신 목욕·이용 편의 높인다…..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파라다이..  

[시대진단] 다수결이면 다 정의로..  

충남교육청, 다문화 교육 연구학..  

충남교육청, 2026년 성과관리지원..  

“11월은 ‘정리정돈의 달’, 현..  

충청광역연합의회 제12회 정례회 ..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자원순환의 ..  

충남교육청 학생건강교육센터, 김..  

선문대 치위생학과, 한국치위생과..  

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 베이커리..  

‘그대! 80개의 나래를 펴라’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구독신청 - 기사제보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배너모음

 상호: (주)온양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312-81-25669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충남, 아00095 / 제호: i온양신문 / 주소: 충남 아산시 남산로8번길 6 (온천동 266-51) / 발행인,편집인: 신민철
등록일 : 2010년 9월 24일 / mail: ionyang@daum.net / Tel: (041) 532-2580 / Fax : (041) 532-45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민철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