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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동메아리 리 한 구 온양신문대표이사 사필귀정(事必歸正) 사필귀정(事必歸正)이란 말이 있는가 하면 인과응보(因果應報)란 말도 있다. 만사는 반드시 정리(正理)로 돌아가고 사람이 짓는 선악에 따라 그 갚음을 받는다는 뜻이다. 한나라의 지도자였던 그 사람이 정치적 문제가 아니고 인륜적(人倫的)이고 도덕적인 문제로 시시비비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돌아간다. 서서히 그 정체가 나타날 것 같다. 혐의당사자의 말은 “나는 모르는 일이다”라고 했지만 차라리 아무말 하지 말거나 시인해 버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욕 심 충달과 정치적 야욕을 실현 시키기 위하여 불륜행위를 비밀로 했으나 가까운 주편 사람들의 입을 통하여, 또한 35세로 중년이 된 출생당사자의 발언요지로 보아 사실처럼 빚어지고 있으며 여의하지 않을 때는 혈액감정까지 하겠다는 말이다. 그의 어머니는 2천년 6월께 자살했다니 이들 모녀의 심적 고통은 형언할 수 없을 것이다. 인간생활에 있어서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지도자라고 하는 그 사람이 자기 욕심 충달과 정치적 야욕 달성에 장해요인만을 생각하고 사건자체를 쉬쉬하면서 음폐한 것이 더욱 나쁘다. 한나라의 상위급 지도자로 있는 사람으로서 그럴 수가 있는가? 역대 지도자들의 행위에 있어 차별은 있을 지언정 한결같이 떳떳하지 못하니 국민들이 무엇을 본 보앗을까한다. 윤리적 측면이나 도덕적 측면에서 볼 때 현실사회상과 같다. 다른 측면에서 살펴보면 36년간이나 묻어둔 사건을 뒤늦게 이제와서 헤짚고 폭로하니 무슨 뜻으로 폭로했는지 알쏭달쏭다. 속담에 나무라는 시어머니보다 옆에서 고자질하고 말리는 척하는 시누이가 더욱 밉살맞다는 말도 있으니 무엇인가 음흉(陰凶)한 계략이 있을 것 같다. 초가삼간 다 타더라도 빈대 죽는 것이 고소하다는 말이 있는가 하면 행위자체는 밉지만 집안 망신을 면(免)하기 위해 참는(忍)다는 말도 있다. 사람의 얼굴모양은 각기 다르다. 백,천,만 그 많은 사람들의 얼굴모양이 다르다. 얼굴모양이 다르므로 생각하는 것과 말하는 것도 다르다. 그렇지만 공통분모가 있다. 이 공통분모가 민주의사요 민주의사가 곧 민주주의라고 해야 할것이다. 그러나 말과 행동은 행위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만행(蠻行)이다. 문제의 사건은 최소한 모녀(母女)가 생활할 수 있는 터전쯤은 마련해 주었어야 했을것이다. 함에도 불구하고 “나는 모르는 일이다”라고 말한 것은 잘못을 두번 저지른 꼴이 됐다. 필자 역시 사실이 아니기를 바랄 뿐이다. 그래야 나라 체면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의 불편한 의식이 사라 질것이다. 제발 감투를 좋아하지 말라. 감투가 크면 클수록 많은 사람의 자유를 불편하게 한다. 남의 자유를 권력으로 제압하는 것은 또하나의 죄(罪)가 될수 있기 때문이다. 감투가 크면 클수록 권한보다 의무가 꼭 뒤따른다는 사실을 망각하지 말라. 그러나 심양(心量)없는 사람들은 의무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권력만을 생각하기 때문에 감투를 좋아하는 쪽으로 기울어 지고 있다. 철없는 사람들이다. 자기수양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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