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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설 명절 전후 인터넷 사기 주의하세요

2019년 01월 29일(화) 11:26 [(주)온양신문사]

 

↑↑ 김영훈(충남경찰청 사이버범죄 예방 전문 강사)

ⓒ 온양신문

인터넷의 대중화 이래 가장 빠르게 확산되는 사이버범죄 중 하나가 인터넷 사기이다.

인터넷 사기는 인터넷 상거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인터넷 상거래의 특징 중의 하나는 비대면으로 물품을 거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공간적으로 멀리 있는 사람들과 인터넷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매매의사를 교환해 상거래가 이루어지는데, 그 편리함으로 인해 그 시장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인터넷 사기의 발생 빈도는 인터넷 상거래 시장규모와 그 궤적을 같이 한다. 이러한 현상은 충남·세종지역에서도 다르지 않아 2018년 인터넷 사기 발생 건수는 2017년 대비 12% 증가해 4천755건에 이르렀다.

이와 같은 현실적인 범죄 발생 통계를 보더라도 인터넷 상거래 시장 규모가 커지는 한 인터넷 사기가 사라질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처럼 인터넷 사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항상 존재한다면 인터넷 사기 피해자 역시 계속 발생할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그렇다면 일상에서 편리한 인터넷 상거래도 하고, 인터넷 사기 피해는 당하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그것은 바로 인터넷 사기의 유형을 알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다.

인터넷 물품사기 피해를 당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반적으로 선 결제시스템에 있다. 구매자가 물품을 안전하게 받은 후에 그 대금을 지불한다면 사기 피해를 당할 가능성은 사라진다.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안전결제시스템(Escrow)을 통해 대금을 결제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안전결제시스템을 통한 결제를 거부하고, 선 결제만을 고집한다면 단호하게 거래를 중단해야 한다.

인터넷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안전결제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주시길 당부 드린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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