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07-15 오후 04:44:38  

전체기사

사설

온천동메아리

기고문

기획기사

종합

칼럼

행복한아산

아산의 야생화

타산지석

커뮤니티

공지사항

시민게시판

온양역사 100년

뉴스 > 사설칼럼 > 기고문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기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

2018년 12월 02일(일) 09:54 [온양신문]

 

↑↑ 이규선(아산소방서장)

ⓒ 온양신문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이번 겨울은 기록적인 한파가 찾아 올 것이라는 전망에 유독 쌀쌀한 초겨울 날씨가 예사롭지 않게만 느껴진다. 겨울이 다가오면 자연스레 실내 생활이 늘어나고, 온풍기 온열 매트와 같은 난방 기구를 많이 사용함에 따라 주택에서의 화재발생 위험성도 높아지게 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작년 주거종류별 전체 화재건수 1만 1천765건 중 단독주택 화재건수는 6천422건으로 55.6%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사상자 또한 전체 991명중 534명이 단독주택에서 발생할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렇듯 주택에서의 화재발생과 이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에 우리정부는 지난 2012년 2월‘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통해 신규주택에 주택용소방시설을 구비토록 하고, 기존 주택은 지난 2017년 2월 4일까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의무화 했다.

우리 아산소방서에서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를 위해 우선 재난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을 실시하는 한편,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하는 등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및 확산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함과 더불어 주택용소방시설의 설치 의무사항을 홍보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설치·보급률은 50% 남짓에 불과하며, 심지어 주택용소방시설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사람도 적지 않다.

주택용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즉시 알람을 발생시켜 신속한 대피와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시설이다. 1만원대의 비용으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드라이버 하나로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한번 설치로 10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감지기는 주방, 침실, 거실, 등 각 실마다 설치해야 하며 에어컨의 송풍구나 환기구 등에서는 1.5m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하고 가스렌지의 바로 위쪽은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소화기는 주택의 초기 화재 대응 시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화재가 발생하면 열과 연기로 인하여 접근하기 어렵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주방보다는 현관 쪽에 소화기를 보관하도록 한다. 또 소화기는 가족 모두가 보관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여 화재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산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원스톱지원센터는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에 대한 구매와 설치 방법 등에 대한 안내와 수요자가 쉽게 이를 설치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와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원스톱지원센터 세부내용과 관내 판매업체 현황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소방서(041-538-0261)로 문의하면 된다.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는 내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번 겨울에는 값 비싼 패딩이나 난방기구를 구매하는데 앞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구비한다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온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양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온양신문

 

 

[기고] 기초연금제도 시행 5주년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온양온천역 선하 유휴공간의 화려한 변신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詩] 행복한 인생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詩] 노인과 돈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문재인 케어’ 발표 2주년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詩] 이혼하면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메신저 피싱…보이는 것만 믿으셔야 합니다. [온양신문사] 기자

이전 페이지로

 

전체 : 0

이름

조회

작성일

전체의견보기(0)

 

이름 :  

제목 :  

내용 :  

 

 

비밀번호 :  

스팸방지 :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평화통일 염원하는 평화협력 협약 ..

아산경찰서장에 아산출신 김종관 총..

“기존 법은 평택시 만을 위한 특혜..

이한우 대표, 장기승 의원 검찰에 ..

김헌수 가로등팀장, 정부 모범공무..

장애인 정책이 31년 만에 바뀐다

'미스트롯' 출연자 9명의 아름다운 ..

파리에서 꿈꾸는 아산의 맑은 하늘

지역인재 지원확대 위한 장학생 모..

신정호 물놀이장 7월 13일 개장

 최근기사

 

자원봉사연수원 건립 공론화 나선..  

“도립미술관 건립, 지역 특색 담..  

[기고] 기초연금제도 시행 5주년  

2019년 노인지도자 순회교육 성료  

충남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  

‘충청지역 IoT전문가 섬머스쿨’..  

호서대 평생교육원-강경상고 ‘교..  

양송이 신품종, 우수성 알리고 보..  

“충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  

“DP 혁신공정 플랫폼으로 日 수..  

제3회 아산문학상 전국 공모전  

글로벌 디자인 인재양성 스타트  

“올해 강우량과 저수율 저조…가..  

보건소 제증명 무인발급 효과 높..  

아산시치매안심센터, 전산화 인지..  

아산시민안전보험…시민 누구나 ..  

아산시, 농어업발전기금 융자지원..  

아산시, 신재생에너지 해외 사례 ..  

아산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  

아산시보건소, 한국112무선봉사단..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구독신청 - 기사제보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배너모음

 상호: 온양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312-81-25669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충남, 아00095 / 제호: i온양신문 / 주소: 충남 아산시 남산로8번길 6 (온천동 266-51) / 발행인,편집인: 김병섭
등록일 : 2010년 9월 24일 / mail: ionyang@daum.net / Tel: (041) 532-2580 / Fax : (041) 532-45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섭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