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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호 (05. 2. 7.월) 덕치사회로 갑시다

2007년 06월 28일(목) 12:55 [(주)온양신문사]

 

 

온천동메아리리 한 구

덕치사회로 갑시다

 

  인간생활의 윤리적 측면에서 볼때 동양의 문화는 부자(父子)중심문화이며 서양의 문화는 부부(夫婦)중심 문화라고 한다.

  8.15해방후 서양 문화가 밀려들어와 부자 중심 문화가 서서히 허물어 지고 부부중심 문화로 변천했으며 성급한 부부중심 문화가 삐딱하게 기울어 지면서 퇴폐문화 쪽으로 급물살처럼 변천(變遷)하고 있다.

  신여성들은 여권신장(女權伸張)운동을 전개하면서 호주제 폐지 동성동본 금혼제도 폐지, 심지어 갑(甲)의 자식이건 을(乙)의 자식이건 병(丙)의 자식이건 간에 현재 동거생활을 하고있는 남편의 성(姓)을 따르게 하거나 자기성(姓)을 따르게 하는것은 현재 남편과 상의하여 결정한다고 하니 이것이야 말로 모계(母系) 중심 문화로 돌아가는 것이 분명하다.

  음(陰)과 양(陽)의 두인자(因子)가 묘합(妙合)하고 응결하여 자기운동과 자기발전을 도모하는것이 이치(理致)다. 남자는 아이를 낳게 하는 정자만 제공할뿐 과객(過客)에 불과하고 생산(生産)하는것은 여인들의 몫이다.

  천부적(天賦的)인 양육의무가 어머니에게 있으므로 이것을 구체적으로 주장하면 자연히 모계중심(母系中心)으로 돌아간다.

좋은 종자, 나쁜 종자 할것없이 선택할 권리(權利)가 여인에게 있으니 잔소리 하지 말라고 한들 막무가내하(莫無何奈何)라 사람이 기르는 가축들도 좋은 품종을 선택하고자 야단들이다 동종(同種) 동류(同類)들도 강건(强健)한 배우자를 선택하는것도 암놈의 권원(權原)이다.

우리 인간들도 예의와 도덕을 무시하고 금수처럼 원시 시대로 돌아가자는 것인가?

  호주제도를 폐지 하자고 한다. 성(姓)이 박가이던 김가이던 무슨상관이 있겠는가? 하루사리와 파리등 곤충들에게 누가 성(性)교육을 시켰길래 짝짓기를 하며 사람들도 그와같이 제멋대로 즐기면 되는것이 아닌가?

  전통도 미덕도 풍습도 효도도 알께 무엇이냐 마음대로 행하다가 죽으면 그만이지…라고 심양없이 주장하지만 물욕에 치중하여 이러쿵 저러쿵 하는 꼴은 정말 유치하기 짝이 없다. 사람은 누구나 천복천록을 균수할 자격과 권한이 있으며 천부적인 의무를 수행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

정당한 생활을 하는 사람에 비하여 비 정당한 생활을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가? 비정당한 생활을 하는 사람측에서 여권 운동한다고 소리치고 있으니 이사람들은 도리어 정당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누해를 끼치고 있다.

정치하는 사람들도 여성표를 의식하여 관습을 무시하고 난체하는 여성쪽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는 실정이다.

  품위있는 양가집 규수들은 천부적인 여성의 길을 착실하고 확실하게 실천하고 있다 못된 송아지가 엉덩이에 뿔난다고 심양없이 미숙한 여성들이난체하느라 야단들이다.

  비정상적인 여성을 정상적인 여성으로 교화하는 길이 분명 있을것이다. 원래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아래 사람없다 남녀 노유할것없이 차별없는 똑같은 사람이며 도(道)와 덕(德)이 전제된 평등이다.

  이 평등을 천부적인 의무마저 무시하겠다는 여성운동자들이다. 사람뿐만 아니라 삼라만상이 모두 대자연의 섭리에 따라 존재하는 것이다.

고로 대표격인 사람이 곳 하늘이니 사람 섬기기를 하늘섬기듯 하며 사람을 대할때 사람으로 보지말고 하늘이라고 보면 누가 호주가 됐던 상관없으며 재산권도 역시 누가 가진들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함에도 불구하고 치중해야 할것은 외면하고 오로지 “돈”과 물질, 그리고 권세와 향락에 치중하고 있으니 꼴불견이다 남녀간에 난체하지 말라 자기만못한 사람이 있는가 우리나라는 씨족 사회에서 대 가족사회로 대 가족 사회에서 소가족 사회로, 소가족 사회에서 햇가족 사회로 변천하고 있다.

  여기에서 어느날 갑자기 합중국의 일원국으로 하자고 국회에서 주장한다면 단일민족이요 예의 국가라고하는 개념은 영원히 사라지고 만다.

  여성의 권익신장에 장해요인이된 호주문제가 사라지고 개인 ”가족명보”가 시사하는 또다른 부작용이 있을것을 생각해보자 차라리 여호주제도를 설정하여 “모계중심사회”를 앞당겨 보는것도 바람직한것이 아니겠는가?

  어째던간에 인내천주의(人乃天主義)와 사인여천(事人如天)의 윤리(倫理)로 분열된 조국을 통일하고 양극의 모순사상을 용해시켜 덕치사회를 이룩하는것이 무엇보다 선행해야 한다고 본다.

온양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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