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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동메아리 리 한 구 본보대표이사 소유권까지 탐내는 임차인 지금은 왕권(王權)시대가 아니라 민주시대다. 함에도불구하고 세상 사람들의 행태(行態)를 살펴보면 어느것이 옳은지 어느것이 그른지 도무지 알 수 없다. 각기 나름대로 주장하는 사리(事理)와 사람따라 차이가 있으니 말이다. 옛글에 각유성(各有性) 각유형(各有形)이란 말이 있다. 사람의 얼굴 모양이 사람마다 다르다. 열사람 백사람 아마도 천이고 만이고 수가 아무리 많아도 얼굴모양은 모두 다르다. 모양이 다르면 그사람의 성품도 다르고 성품이 다르면 생각하는것도 차이가 있다. 그래서 각유성 각유형이라고 했나보다. 혹은 비슷한 사람도 있지만… 여러개의 다른분수(分數)를 처음 분수의 크기를 변하지 아니하고 같게 통분한 분모(分母)와 같이 공통분모(共通分母)도 있게 된다. 이 공통이란 다수의 의사(意思)가 한가지로 집약되면서 다수의 수에 따라 결정하는 상황(狀況)을 민주방식이라고 하나보다. 그러나 교묘(巧妙)한 수단과 방법을 행사하여 인모정략(人謀政略)으로 사람의 생각을 혹란( 惑亂케 하여 다수가 되도록 작용한 다수결(多數決)과 순수자유의사(純粹自由意思)의 다수결과는 차이(差異)가 크다. 요즘 세계 각국의 정치인들은 후자(後者)의 순수의사보다 전자(前者)인 인모정략과 유권자의 자유의사를 혹란케하여 다수가 되도록 겨냥하는 풍습이 전염병 퍼지듯 퍼지고 있다. 정치인들이나 지도층 인사들이 말하기를 그렇게 하는 것이 곧 정치이며 정치의수단 이라고 변명한다. 어쨌든 이기고 봐야 한다는 것이다. 어느 나라 국민인들 다수가 사리를 판단함에 있어 어둡고 우매하다. 후진국가일수록 더욱 그러하다. 이러한 약점을 이용하지 말고 바르게 계도하고 바른 의사표시를 하도록 해야 진정한 민주국가로 가는 길이다. 우리내 생활에서 임대차(賃貸借)란 말이 있다. 임대인은 바로 국민과 같으며 임차인은 각종 선거에서 당선된 사람들과 같다. 만약 임차인의 잘못으로 임대인에게 손해를 끼쳤다면 그 손해를 판상(변상)해야 할 책무가 뒤따른다. 그런데 임차인들은 임차 물건의 소유권까지 “탐”하는 역리적 풍조가 일고 있다. 심지어 임차물건에 관한 처분권까지 강요하는 세상이 됐다. 이러한 풍조가 정치인들로부터 발생한것인지.. 아니면 악덕 임차인들로 부터 정치인들에게 전염된것인지. 알쏭달쏭하다. 임차인은 임대인의 의사에 반(反)하지 말어야 한다. 임차물건에 관한 형질변경이 필요하다면 사전에 임대인의 동의를 받는게 순서다. 그리고 승낙받은 범위내에서 자기이익을 챙기는 것이 공통된 상식이다. 그런데 임차인은 임대인에게 동의를 구하는 것을 꺼리는 것일까? 왜하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것일까. 임차인은 이러한 절차를 몰라서 기피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목적이 따로 있어서 그럴것이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이 대통령자리에서 퇴임한뒤에 여러가지 흠집이 뒤늦게 드러나 국민들이 이러 그러한 시시(是是)비비(非非)가 일어나고 있는것이 바로 임차인(당선된사람)이 임대인(국민)을 무시하고 자행한 사건들이다. 권한과 권능은 권리가 아니라 의무(義務)다. 이 의무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권리(權利)로 착각하고 있으며 제멋대로 행사하고 있는것이 근세 사람들이다. 접자타등(蝶子打燈)이란 말이 있다. 나비가 등불을 꽃으로 착각하고 덤벼들고 덥벼들다 그불에 타죽던지 아니면 등불을 꺼쳐 버린다는 말이다. 권한과 권능이 마치 등불과 같은 것이다. 그것을 꽃으로 보지 말라. 그곳은 시련을 겪어야 하는 의무를 수행해야하는 정말로 어려운 자리다. 국민이 있어야 나라가 있고 국민이 있어야 대통령도 있다. 대통령이나 당선직은 반드시 임기가 있다. 임기가 지나면 물러가야 한다 고로 대통령은 “군왕”이 아니다. 잘하겠다고 말로만 생색내지 말고 자나 깨나 국민의 안녕과 복지만을 생각하면 될것인데 왜 못하는가 말이다. 시급한것은 경제에 따른 민생문제다. 다음은 조국통일 문제다. 이것보다 더 급한게 또있는가. 권원과 권리를 잡는것은 차후문제다. 우리나라에서 8·15해방후 무엇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었던 정치인의 시대가 있었다. 그야말로 황금옥좌(黃金玉座)에 앉아 있듯이 했던 그곳을 동경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었던가. 정치 정의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마치 맛있는 음식에 똥파리 꾀듯이 몰려들고 있었다. 쥐는 본래 뿔이 없다. 그런데 쥐뿔도 모르면서 아는체하며 정치에 덤벼들다가 과거 정치인들의 전철을 밟지 말라. 욕심내지 않으면 얼마나 편한가. 무궁한 자연속에서 무궁히 생각하니 무궁한 이세상에서 무궁한 우리가 아닌가. 모두가 물거품과 같은것을 탐내지 말라. 죽을때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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