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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군립하는 건교부는 제정신인가 건교부가 아산시을 우롱하고 있다.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을 자행하고 있어 울분을 넘어 실소를 금할 수 밖에 없다. 그동안 숱한 우여곡절끝에 천번만번 양보를 하고, 억장이 무너지는 억울함과 오갈 데 없이 무너진 자존심을 억누르며 참고 참아서 겨우겨우 ‘천안아산역(온양온천)’으로 사용은 하도록 일시적 동의를 했으나 이를 또다시 건교부 멋대로 재단하는 일이 자행되고 있는 것이다. 아산땅에 정당한 이름도 안된다고 했는데 건교부는 이미 1차 사용 인정한 역명칭에서 괄호안의 온양온천을 빼버리고 엉뚱한 (고속철도로) 삽입한다며 아산시 의견도 무시한 지시 일변도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아산시민은 열이 북받쳐 죽지 않으면, 건교부에 와서 데모나 항의할 수 있으면 해보라는 안하무인격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참으로 이민가고 싶은 심정이다. 무슨놈의 행정이 주민과 철썩같이 문서로 약속한 것을 하루아침에 임의로 바꾸고 일개 공무원 마음대로 이러저리 하는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 더욱 분개하게 하는 것은 부득불 표지 기술상 어려움이 있으면 이해당사자의 이해를 구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 할진데 오히려 안하무인 격으로 항의하는 아산시에 “전국의 도로안내표지판은 모두 아산시 의견대로 해야 하는가?”라는 엉뚱한 논리를 갖다대 아산시에 모욕을 주는 황당함을 자행하고 있다. 우리는 그동안의 건교부의 행태와 더불어 금번처럼 도로 표지판을 자기 편의대로 아산을 모독하면서 설치하려는 건교부의 잣대와 발상에 대하여 도저히 대한민국 공무원이라고 인정을 하고 싶지 않다. 우리는 분명 원칙을 주장했으며 이도 받아들이지 않아 자치단체간의 극한 대립의 분쟁을 자초하는 행정을 어떻게 국민의 충복이라는 공무원이라고 할수 있는가, 약속한 명칭마저 이유같지도 않은 논리로 멋대로 변경하려는 건교부는 차라리 없는게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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