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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동메아리 리 한 구 온양신문 대표이사 사상 통일부터 해야 영토 통일된다 작은 지방신문이 사상을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기술해 본다. 무릇 사람의 마음 가짐은 언제나 조잡(稠雜)하고 왜소(倭少)하여 오래 가지 못하고 운수(運數)는 길고 길다. 그래서 목전에 일을 쉽게 알고 이리저리 하다가 말래지시가 여의하지 않으면 한탄한다. 우리 또한 매사를 짧게 보지 말고 굴고 길게 보자. 이번에 대구에서 개최된 “유니버시아드”행사에서 남쪽의 보수파 일부 사람들과 북쪽의 응원단 사이에서 일어난 소규모의 마찰은 장차 조국 통일 추진에 있어 복잡하고 순조롭지 못한 단면상을 드러냈다고 본다. 오동잎 하나 떨어지면 천하가 가을임을 안다는 것과 같다. 김대중 정권때부터 “햇빛” 정책을 행사 했지만 조금도 변한것이 없다. 우리측에서만 초조한 나머지 선심만 시헤 하는것 같다. 우리의 민족은 “남과북” 구별없이 모두가 조국통일을 염원하고 있다. 단 한사람도 통일을 반대하는 사람은 없다. 심지어 외국 사람들까지도 통일 염원에 동조하고 있으니 이것이 현재의 시대적 대세다. 이 시대적 대세를 누구도 방해하거나 가로 막지는 못한다. 왜 우리 민족이 이토록 조국통일을 염원하고 갈망 하는 것일까? 그 이유중에 하나는 외세에 의해 해방되고 외세에 의해 조국이 분단되고 분단에서 야기된 동족상쟁의 피 비린내 나는 비극적 연속 속에서 반세기 동안 받아야 했던 고통 때문이라고 본다. 조상도 같고 풍속도 같고 혈관에 흐르는 피와 언어도 같다. 그러나 일부 약싹 빠른 사람들은 남의 사상에 동화되고 권력의 주변을 맴돌이 하면서 욕구충달에 혈안이 되어 어려움 없이 호의호식 한것도 사실이다. 사상과 이념이 무엇이기에 조국과 민족을 외면하고 남의 나라 사상에흡수되어 도리어 국민을 위한다는 명분아래 자기들만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피차 고집에서 고집으로 점철된 것이 반세기(50년)의 세월이요 현재라고 하겠다. 이 틈바구니에서 어질고 착한 국민만이 더욱 큰 고통을 받게 됐다. 남쪽에서는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로 체제를 전환 할수없고 북쪽에서는 남쪽의 자유 자본주의를 수용할수 없다라는 이질적 사상과 이념의 차이에서 이제는 사상통일은 뒤로 미루고 서로 체제만을 인정하고 대화부터 먼저하면서 하나 하나 동질성을 찾아 쉬운것부터 해결하자는 것이다. 틀린 말은 아니며 그나마 다행한 일이다. 그러나 조국의 동질성과 공통분모를 찾아 한발짝 한발짝씩 나가자는 것인데 여기에서 인모정략과 묘수를 행사하여 점진적으로 상대방을 흡수하여 통일할수 있도록 하는 단위 높은 전략적 저의를 감추고 있다하여 지나친 관측은 아닐것이다. 일당백이란 말은 누가 먼저 했는가? 이러한 조국통일 방식은 사상루각과 같은 통일방식이요. 언제 어떤문제로 또다시 분열될지 모른다. 묘하게 트집잡아 이런저런 구실을 제시 할것이다. 진정한 통일은 사상과 이념부터 하나로 하고 통일된 사상과 이념을 바탕하여 조국통일을 추진해야 진정한 통일이 될것이다. 성현들의 말씀에 만물중 가장 신령한게 사람이라고 했으며 수운 최제우 선생은 사람뿐만 아니라 삼라만상이 모두 시천주(侍天主)라고 했으며 해월 최시형 선생은 인시천(人是天)이라고 했으며 의암 손병희 선생은 인내천(人乃天)이므로 즉 사람이 이여 한울님 이므로 사람 섬기기를 한울님 섬기듯 하라는 사인여천(事人如天)을 말씀하셨다. 이것이 바로 140여년동안 수십만의 희생자를 내면서 축적된 저력을 표면화하여 주장한 인내천주의(人乃天主義)와 사인여천의 윤리(事人如天 倫理)다. 여기에는 “남녀노소”의 인격적 차별이 전혀 없으며 빈부귀천(貧富貴賤)의 인격적 차이도 없다. 도덕(道德)이 전제되고 중심이된 덕치제도 구현을 의미 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자연히 “핵”무기 공포가 있을수 없다. 이사상과 이념으로 통일성업을 추진한다면 좀 시간이 지체 되더라도 진정한 통일이 될것이다. 또한 한시기가 지난 기존의 양극사상을 용해시킬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것보다 더 좋은 사상이 있으면 누구든지 말해보라. 대한민국 수립 이전에는 남북이 공히 국호를 조선으로 국기를 태극기로 사용 했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얼마전에 인내천줜人乃天)이라고 표기된 필통을 전국 각지에 배부 했으며 사인여천(事人如天)이라고 쓴 족자를 “모스크바”대학 총장에게 증정한 사실이 보도된바 있다. 그분이 대통령에 당선되고 부쪽 김정일과 정상 회담 할 때 ‘앞으로 서구사상을 피차 버리고 인내천 주의와 사인여천의 윤리로 나라 사랑을 정립하고 국호는 8.15해방 당시와 같이 조선으로 국기는 태극기로 하여 조국통일을 하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할것을 우리는 기대했으나, 이에 관하여는 일언 반구 아무말 없이 다만”노벨평화상”이 우선 햇던것 같다. 고종 황제 때에 제정한 대한 제국의 국호는 일제의입김에 의해 제정되고 대한민국의 국호 역시 친일 세력에 의해 이루어 진것은 알만한 사람은 알고 있다. 조선의 국호는 북쪽에서 차지하고 태극기는 남쪽에서 차지했다. 조국통일을 하자면 무엇보다 먼저 국호와 국기 부터 통일해야 하는데 현재는 이것이 외면당하고 있다. 호주제 철폐문제가 급한게 아니다 이 사람들아 단군의 홍익인간(弘益人間) 사상으로부터 끊임없이 이어온 인간 중심사상이다. 북쪽의 지식인 계층과 남쪽의 여야 국회의원 중 무려 163인이 이미 인내천 주의와 사인여천의 윤리의 참 “뜻”을 헤아리고 모종의 제도화를 위하여 은연중 론의중이라고 한다. 또한 각 대학교 교수들이 이문제에 관한 연구가 뒤늦게나마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그 결과가 있을것이다. 진리(眞理)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 있다 함에도 불구하고 좋은 우리의 사상을 외면하고 남북이 남의 나라것을 취택하고 있으니 이것역시 모순된 사대주의 사상이 아닐수 없다. 이제는 피차가 냉정히 반성하고 참회하여 진정한 조국통일 방향으로 매진해야 할 때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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