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24 오후 04:30:46  

전체기사

사설

온천동메아리

기고문

기획기사

종합

칼럼

행복한아산

아산의 야생화

아산의 길

커뮤니티

뉴스 > 기고/칼럼 > 기고문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기고] ‘사이버도박’, 그 끝은 파멸 뿐

2017년 11월 28일(화) 17:34 [(주)온양신문사]

 

↑↑ 박정식(아산경찰서 112 종합상황실·경위)

ⓒ 온양신문

경찰청은 지난 11월 19일 사이버도박 사범 단속결과를 발표했다. 이 단속결과를 보면 사이버도박 총 3천218건을 적발해 도박사범 4천33명 중 64명을 구속했다.

그런데 이 단속결과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사이버도박 사범의 대부분이 스포츠 도박을 가장 많이 했는데, 특히 검거된 도박사범 중 연령대를 보면 20대가 가장 많이 단속됐지만 10대 사이버도박 피의자도 210명이 단속돼 전체 검거인원의 5.7%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 이 경찰청의 단속결과를 보면 사이버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피의자들 중 폭력전과자도 있었고, 거의 대부분의 사이버도박 사이트가 단속을 피하려 외국에서 서버를 두고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경찰청의 사이버도박 결과발표로 아직도 우리 사회 전반에 한탕만을 노리고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목적을 달성하려는 잘못된 풍조가 이제는 미성년자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20대 이상 성인이 아닌 미성년자인 10대들도 사이버도박으로 한탕을 노리고 있고 이 숫자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어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이런 반사회적인 행위에는 형사법적 규제가 따르기 마련이니 사이버도박은 명백한 범죄행위로 국민체육진흥법 상 규정돼 있는데, 사이버도박 운영자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 벌금형을, 사이버도박 행위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도록 규정돼 있다.

그러나 이런 사이버도박이 범죄행위가 분명하고 처벌법규가 있음에도 여전히 성행하고 있어 이에 대한 계속적인 단속과 규제는 필요하겠지만 이 보다도 사이버도박의 폐해를 체계적으로 알려 그 심각성을 알도록 한다면 사이버도박 범죄는 지금보다 줄어들 것이다.

사이버도박의 폐해를 잘 알려주는 사례가 언론을 통해 보도됐는데 그 사례를 보면, 성인PC방에서 사이버도박을 즐기던 피의자는 돈이 떨어지자 PC방 업주로부터 돈을 빌리려는 목적으로 귀금속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결국 늘어가는 범죄행각에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경찰에 자수했다.

사이버도박에 빠져 도박자금을 마련하고자 다른 범죄를 또 저지르는 악순환 속에 결국 법의 준엄한 심판을 기다리는 신세로 전락하고 마는 어쩌면 한 사람의 인생파멸을 가져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이버도박은 빠져드는 순간 범죄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음과 동시에 또 다른 범죄의 유혹에 빠져들게 되는 특징을 있으면 결국은 한사람의 인생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다.

앞으로 이러한 사이버도박의 폐해와 위험성을 잘 알고 사이버도박이라는 범죄에 빠져서도 접해서도 안 될 것이고 점차 증가하는 10대 사이버도박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10대들에게도 이런 점을 알려야 할 것이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기고詩] 다람쥐 사랑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몽중몽설(夢中夢說)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청년의 날, '콜렉티브 임팩트'로 자립준비청년의 울타리..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보훈가족을 만나러 가는 길, 충남서부의 보비스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詩] 가을 풍정(風情)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요양원을 쇼핑하는 보호자들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시청 김00 주무관인데요”  [온양신문사] 기자

이전 페이지로

 

 최근기사

 

‘청소년들이 그림과 편지로 전한..  

“충남 보육교직원 헌신 감사합니..  

출향도민과 ‘고향의 정’ 나눠  

친환경농업인 화합·교류의 장 열..  

청소년 멘토와 함께 머핀·마들렌..  

“일주일 만에 다시 문 연 용접실..  

충남교육청, ‘2026년 제7회 학생..  

충남교육청, 제22회 충남교육행정..  

충남동부·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남테크노파크, ‘2026 디스플레..  

충남 1인 창조기업 4만여 개…“..  

아산시의회, “안전하고 쾌적한 ..  

신창청소년센터, 지역사회 나눔 ..  

아산문화재단, ‘색으로 마음을 ..  

아산문화재단, 장애예술창작공간 ..  

충남서부보훈지청, 쌀컵케이크 만..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기후에너지..  

충남도, 전통시장 매력 알리고 지..  

재가 어르신·노인복지 종사자 화..  

박수현 지사 “계룡 국방기관 유..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구독신청 - 기사제보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배너모음

 상호: (주)온양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312-81-25669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충남, 아00095 / 제호: i온양신문 / 주소: 충남 아산시 남산로8번길 6 (온천동 266-51) / 발행인,편집인: 신민철
등록일 : 2010년 9월 24일 / mail: ionyang@daum.net / Tel: (041) 532-2580 / Fax : (041) 532-45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민철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