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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전히 뒷짐진 충남도 충남도는 여전히 뒷짐진채 남의집 불구경이다. 상급기관으로서의 의무나 권리는 이미 포기한 인상이다. 복기왕 민주당 아산지구당 위원장의 ‘중재요청’에도 ‘건교부 권한’이라는 답변을 보내 민주당이 무책임하기 짝이 없다는 성명을 내게까지 하고 있다. 천안과 짜고치는 건교부보다, 아산의 정치력이 미치지 못하는 중앙부처보다도 내손으로 직접 선출한 도지사와 충남도의 행태가 더 밉상이다. 이토록 충남도의 무책임과 정치적 어려움 속에서도 아산역 사수투쟁위는 매일 출근하며 투쟁의 의지를 식히지 않고 있다. 강희복 시장도 끝까지 투쟁한다는 의지를 거듭 확인해 주고 있다. 고속철도의 차질없는 개통을 위해 더이상의 역명 결정을 미룰수도 없는 것이 건교부와 철도공단의 입장이어서 역명의 결정 시기가 얼마남지 않았음을 느끼게 한다. 천안시민이 나서는 이유도 건교부의 입장을 반영하여 번복할수 없다는 것을 세워주려는 계산된 의도로 분석된다. 그러나 이러한 의도에도 아산시민은 속지주의 원칙대로 명명하자는 소신에는 추호의 변함이 없다는 것을 재천명하며 왜곡된 명칭의 사용시 아산시의 투쟁은 강도를 더해갈 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것이다. 1인시위를 전개한 시의원과 사회단체등 시민에 격려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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