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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한민국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면 장재리 305번지 원칙을 따라 순리대로 해야 한다. 우리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아산역’의 당위성을 통해서 엉뚱한 논리로 순리를 역행하지 말라고 말해왔다. 서울에 있으면 서울역, 광명에 있으면 광명역인 것처럼 아산에 있으면 아산역이라는 원칙을 준수할 것을 촉구해 왔다. 원칙이 무너지면 그토록 애써 가꿔온 질서가 파괴되는 것으로 이는 종잡을 수 없는 파국과 혼란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시대와 여건에 따라 논리는 차이가 있을수 있으나 질서를 바로 잡아야 할 원칙에는 변함이 없는 것이다. 고속철도 역사명칭을 비롯하여 모든 인터체인지와 전철역사명등 명명하는 모든 명칭에 대하여 속지주의 원칙을 적용하지 않은 사례는 없기 때문이다. 천안에 있는 시청사를 아산시청사라고 부르고 명명한다면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는 것인가? 이유야 적당히 붙이면 되지만 이용객과 시민이 갖는 혼란은 문답풀이라도 해야 할 정도로 혼란을 초래할 것은 너무도 뻔하다. 그런데 아산시 배방면 장재리 305번지에 건립되는 철도 명칭을 과거 한때 천안에 속해 있었다든지, 지명도가 높아서, 당초 계획은 천안역이었으니까, 국가의 기간산업으로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중추도시로의 명명 등등의 이유로 천안역 혹은 신천안역을 주장해 오고 있어 갈등을 자초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해당 지역의 시군단위 명칭을 사용한다는 건교부 IC준용 규칙에서 보듯이 아무런 설득력도 얻지 못한다. 한때 천안 포함은 역사 모르는 소리 천안이 주장하는 역사성은 과거야 어디에 속해 있었든지 현재가 기준의 잣대가 되는 것이고 역사성도 선·후를 나열하자고 배우는 이유도 아니기 때문이다. 지명도가 높고 당초 계획이 천안이었다면 이는 널리 알려 지명도를 높이면 그만이고 당초 잘못된 계획을 알고도 수정없이 사용할수는 없는 것이다. 고속철도의 중추도시 통과도 그렇다. 미래가능성을 논할때는 현재의 천안보다는 미래 지향적으로 아산만권의 도시 성장이 항구와 신도시 건설등으로 비약할 것이라는 것은 천안 스스로도 인정하는 내용으로 천안을 주장할 근거가 되지 못한다. 결국 이유같지도 않은 이유를 앞세워 정치적 힘의 지배에 의해 잘못을 시정하지 않고, 원칙을 파괴하고, 질서를 무너뜨리려고 하는 파렴치로 비쳐질수 밖에 없다. 지난 26일 실시된 아산시민궐기대회에서 한 시민은 울분을 삭이며 ‘천안에 가서는 빵한조각도 사지말고 천안을 거부한다’고 한말처럼 원칙의 파괴로 인해 서로 물러서지 않는 대치상태로 양 주민간 갈등의 골만 깊어갈 것이다. 뒷짐진 충남도 이제는 책임전가 심대평 충남지사는 28일 현충사 다례제에 참석했던 시의원들의 거센항의에 대해 ‘장재역’이 최선인데 아산 일부 유지들이 ‘아산역’만을 고집해 일을 그르쳤다면서 오히려 강변했다고 한다. 책임전가의 전형적인 수법이다. 당초 충남도 지명위에서 심의 의결한 장재역은 건교부산하 공단이 어감상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재논의할 것을 요청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이제와서 장재역이 안된것은 아산역을 고집한 아산의 책임이라는 식의 심지사 발언은 실로 무책임하기 짝이없다. 왜 심지사를 ‘피해가기 명수’라고 하는지를 알게하는 말로 그동안 도로부터 차단된 정보속에서 아산이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이제서야 서서히 도청의 실체에 눈을 뜨는 듯하다. 28일의 장재역이 안된것은 아산 책임이라는 심지사의 책임회피 발언은 26일 화형식을 당하고도 적극적으로 중재하고 해당 시군단위 명칭을 사용한다는 원칙을 지키지 않은 충남도의 잘못을 뉘우치고 시정하려는 노력은 커녕 이제 3선을 지낸 마당에 아쉬울게 없다는 배짱으로 스스로 충남지사임을 포기하는 행위라고 밖에 볼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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