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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투표에 꼭 참여하여 제대로 된 일꾼을 뽑자 내일이 도의원 재선거 투표일이다. 인주 시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실시된다. 이기적인 시대에 저마다 일꾼임을 자처하고 지역과 시민을 위해 일한다고 나서니 한편으로 고마웁기 이를데 없다. 그것도 도의원과 시의원은 무보수 명예직임에도 불구하고 5대 1의 경쟁율을 보인 도의원 선거를 보며 세상은 그래도 남을 위해 사는 사람이 많은것을 느낀다. 그러나 무보수 명예직이라고 하나 도의원과 시의원의 역할이 주민의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다면 참으로 잘 뽑아야 한다. 의원들의 결정이 전체 시민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명예를 먹고 사는 의원은 도덕적으로 결합이 없어야 할것이다. 사회의 목탁과 공기와도 같은 역할을 할 의원이 자신은 상처투성이에 가정과 이웃의 지탄을 받고 볼썽사나움이 있었다면 이는 우선적으로 배제해야 한다. 그런연후에 인물 됨됨이와 개인의 품성, 학식과 덕망, 그동안의 경력등을 꼼꼼히 비교 검토해서 선택을 해야 한다. 출마한 사람들은 저마다 경륜과 경험, 그리고 미래가능성, 봉사, 비전제시의 탁월성등을 자랑처럼 내세우며 선택받기를 호소하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아직 이를 엄중히 검증할 시스템마저 불완전하다. 도의원의 역할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열심히 하겠다고만 외치는지, 지역의 현안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는 가운데 자신이 하겠다고 인기성 공약이나 남발하고 있는지도 꼼꼼히 검증해서 냉철하게 투표하기 바란다. 충남도 집행부 견제하는 도의원이 되어야 지금까지 아산은 충남도로 부터 예산을 비롯하여 내포권이면서도 내포문화개발 제외, 서해고속도로 평택, 당진 직통 개설로 아산소외, 도비보조금 최하위 등등 충남도의 정책에서 소외감을 느껴왔다. 또한 대전시에 위치한 도청을 충남으로 옮기자는 줄기찬 요구에도 이핑계 저핑계를 대며 시간만 질질 끌어온 도청사 이전문제, 최근에는 또다시 행정수도 이전으로 도청이전을 유보한다고 발표했다. 무슨 이유가 그리 많은지 모르겠다. 행정수도는 행정수도고, 도청이전은 이전이지, 왜 연관을 시켜서 또 유보를 하는지 핑계가 좋다. 지나친 비유인지는 모르지만 나라 빼앗긴 망명 정부같은 신세다. 그런 논리와 행정수도이전과 연관되지 않은 일은 뭐가 있는지 묻고 싶다. 도청을 옮기고 싶지 않은 속셈을 드러낸 핑계에 불과하다. 아산신도시도 그렇다. 지지부진하다가 허허벌판에 역사만 덩그런히 세워질 판이다. 역명칭은 더이상 거론하고 싶지도 않다. 궁극적으로 상급기관인 충남 도로 인해서 천안과 아산이 돌이킬수 없는 반목과 갈등을 빚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아산항은 또 어떤가. 부두는 이미 평택과 당진에 건설돼 이로인해 세수확대와 경제창출효과는 기대자체가 어렵게 됐다. 명칭도 원래 명칭인 ‘아산항’은 사라지고 최근에는 평택항과 당진항으로 명명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도의원은 이토록 원칙에도 없는 충남도의 행태를 바로 잡아야 할 위치에 있다. 아산을 대변해서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아산 소외감을 더이상 느끼지 않도록 대변 할 사람, 제대로 된 사람을 뽑아 보내자. 꼭 투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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