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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민 염원을 담아 아산의 명예와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투쟁위원들은 생업을 뒤로 미룬채, 매일 출근하다시피하고 있다. 보수가 있는것도, 수당을 받는 것도 아니고, 명예를 보장받은 것도 아니다. 오로지 아산역사수에 대한 시민열기와 아산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다. 잘못된 건교부의 시각과 행태를 바로잡아, 애써 가꾸고 이룩한 지방자치의 근간인 영토를 보존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서 앞장선 분들이다. 아산시와 아산시의회가 공직자로서 갖는 신분상의 제약과 선출직에 의한 한계를 아산역사수투쟁위가 물불을 가리지 않고 선봉에 서서 시민의 열망을 이끌어 낸 것이라 하겠다. 물론 이러한 투쟁위에 주위와 시민의 기대가 커 때로는 방법론과 시기 선정등으로 인해 불만과 이견을 보일수도 있다. 잘못된 집행과 책임없는 행동에 대해서는 냉철한 비판과 견제가 있어야 하겠으나 오히려 비판이 지나쳐 투쟁위 자체의 활동을 제약하고, 위상을 흔들어 활동의 위축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고 여긴다. 분열된 모습보다는 아산역 관철 방법 찾을때 현재는 내부문제와 이견보다는 어떻게 아산역을 관철시켜 나갈지가 가장 중요하다. 20만 아산 시민들이 아산역관철을 너무도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는것이 너무도 명백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지나친 비판과 견제로 투쟁위를 흔들어 분열을 자초한다면 이를보고 즐기는 입장의 사람은 아무런 상관도 없으면서 자기 이름을 붙이려는 천안과, 이를 비호하고 옹호하는 건교부를 이롭게 할뿐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또하나는 우리의 아산역사수투쟁이 지난 90년 7월 고속철도 역사 착공식을 가진해부터 ‘아산역’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됐었다는 점이다. 95년과 2000년에 두차례 아산역관련 투쟁위원회를 조직하여 아산역 명명을 위한 노력을 전개해 왔었다. 그러나 당시 열정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때마다 난관에 부딪히고 끈질긴 집념의 부족으로 오늘날 세번째 투쟁위원회를 결성한 결과를 초래한 ‘아산역사’에 대한 ‘역사’를 상기할 필요가 있다. 역량분산시키는 일보다는 결집시키자 하나로 똘똘 뭉쳐도 어려운 시기에 자신의 주장만이 옳고 누구는 안된다느니, 누구의 책임이 라느니 하는 집중력과 역량을 분산시키는 일은 우리 모두 스스로가 삼가하는 아산인의 역량과 응집을 보여주어야 할때라고 여긴다. 정보의 공유도, 시민의 역량도, 시세도, 충남의 두번째라는 위상에 걸맞게 저력과 힘을 보여주자. 시민들의 단결만큼이나 지도층의 단결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 여기지 않을수 없다. 힘내라 아산역사수 투쟁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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