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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호 (03. 4. 17.목) 행정수도 무조건 유치 타당한가?

2007년 06월 21일(목) 23:21 [(주)온양신문사]

 

 

온천동메아리 리 한 구 (본보 발행인)

행정수도 무조건 유치 타당한가?

 

  행정수도가 충청도로 이전하게 됨을 크게 환영하며 이를 유치하기 위하여 연일 보도하는 지방신문이 있다.

  그러나 생각있는 사람들은 행정수도가 충청도로 오는 것을 달갑게 환영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첫째 현재의 서울생활 실상이 싫다는 것이다. 공기가 부폐하고 물도 부폐하고 인심도 자연히 부폐하여 선비문화가 점차 사라지고 있으며 이에따라 개인적 이기주의나 집단 이기주의로 흘러 민심이 극도로 퇴폐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교통의 혼잡도 지옥과 같다는 것이다.

  그래서 공기좋고, 인심좋고 산천이 수려한 전원도시와 충청의 이름과 같이 충절의 고장이 공해로 오염되지 말어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찬성하는 사람들은 부동산에 관련된 사람들과 그와 같은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물이 부폐하면 수중의 생물이 모두 죽게되고 공기가 부폐하면 지상의 생명체들도 모두 죽게된다. 장차 엄청난 재앙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자초 하는 꼴이 된다.

  또한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교통의 혼잡과 소음 공해는 불을 보듯 뻔하다.

  요즘 교통의 발달로 전국이 2~3시간내의 1일 생활권으로 모두가 간주하고 있다. 현재 서울과의 거리가 50㎞내지 100㎞ 정도라면 꼭 이전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까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치하지 못해 안달하는 사람들이 있다. 먼 장래는 생각하지 않고 눈앞에 보이는 이익만을 챙기려는 사람들이다.

  매사에는 찬반양론이 있게 마련이다. 차라리 그 비용을 들여서 서울도 정화하고 도로등을 재정비하고 확장하여 차량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것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소홀이 생각할 수없는 여론임을 위정당국자들은 참고해야 할것이다.

온양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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