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천동 메아리 이상만(전 국회의원) 장재역은 아산역의 대안이 될 수 없다 필자는 경부고속철도가 금년 말에 서울~대전간 영업개시와 관련하여 <아산만권 배후신도시>를 <아산신도시>로 개명한 것과 연계해서, 아산신도시 소재 역사의 이름을 <아산역>으로 명명한것을 채영석 고속철도건설공단 이사장을 면담하고 다시 주장하였더니 충청남도와 천안시에서 반발이 심하여 고민중이라는 답변을 듣고 아산역의 주장 근거를 제시하기 위하여 필자가 주도하여 발족한 아산시지역개발위원회가 사단법인 아산사랑회의 지원(이정길 선생, 이준경 사랑회 부회장, 이봉우 위원장 등 협조)을 받아 재단법인 서해지역경제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하였다. 그 결과는 <아산역>으로 하는 것이 여론도 지배적이고 선례와 원칙에도 합당하다는 것이다. 연구용역결과를 요약하면 충남의 16개 시군 가운데 당사자인 천안시와 아산시를 제외한 14개 시·군·출장소의 의회 의장, 총무과장, 기획관리실장 40명과 아산에 소재한 순천향대학과 천안 소재 천안대학교 교수 각각 10명씩 20명, 아산소재 초중고와 천안에 소재한 초중고 교사 각각 10명 씩 20명, 한국철도대학 교수, 땅 이름학회 이사, 철도엔진니어링 회사 임원 등 철도전문가 20명, 합계100명에 대하여 현재 거론 되고 있는 ‘아산역’, ‘신천안역’, ‘장재역’, ‘현충역’가운데 어느것이 좋은가를 물었더니 <아산역>이 67명 67%로 가장 많았는데 그 이유는 소재지의 행정구역의 명칭을 따는 것이 옳다는 것이었다. <신천안역>은 9명 즉 9%에 불과하였고, <장재역>은 8명으로 <현충역>16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최하위에 이르고 있다. 다음 역사 명명원칙과 선례를 보면 철도역사 명칭에서 서울기점 경부고속철도 첫 번째 역이 남서울역으로 불려오던 것이 소재지 광명시를 따서 광명역으로 변경 확정되었으며 서울차량기지가 소재지 원칙에 따라 일산차량기지로 바뀌었다. 1999년 건교부가 제정, 현재까지 적용하고 있는 “고속도로 IC명명규칙”에 의하면 “소재지 시군급 이상의 행정구역의 명칭을 따른다”는 것이다. 이 원칙에서 보면 평택IC를 안성 IC로 바꾼것은 합당하나 충청남도가 아산역으로 고속철도공간에 건의하지 않고 장재역으로 한것은 명명원칙에도 어긋나고 여론도 무시한 지나친 정치적 건의가 아닌가 한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최근 우리 지역 출신 국회의원을 비롯한 일부 시민들이 “아산역이 안 되면 장재역도 좋다”고 건교부에 건의까지 하는 것은 패배주의적이고 원칙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다. 이는 또한 <아산역>으로 했을 때와 <장재역>으로 했을 때의 경제 사회적 차이를 너무 소홀이 생각하는데서 나온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지난 6일 필자가 아산역이어야 한다는 용역 결과를 가지고 고속철도공단 이사장과 건교부 장관을 만나는 등 아산역을 강력히 주장하는 것은 아산역이 되어야 아산이 빨리 홍보가되고 아산신도시로 도청이 유치되거나 행정수도가 이전하여 오는데 유리하며 꿈의 관광지 온양이 바로 아산역에서 내리면 되고 온양이 바로 아산시 안에 있다는 것을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따라서 20만 아산시민은 너나 없이 똘똘 뭉쳐서 “장재역이 아니다. 오로지 아산역일뿐이다”를 외치는 홍보요원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아산의 경제를 살리는 길이요 아산이 발전하는 지름길이라고 필자는 확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