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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중된 고속도로 건설 누가 견제하나
심대평 지사 이후 도내에 건설된 고속도로 3개가 모두 특정지역중심으로 공사중에 있어 편중된 개발이라는 반발을 사고 있다.
아산경유의 고속도로는 단 한곳도 없어 사실상 고속도로 사각지대화 되는등 왜 이토록 편중된 고속도로 건설이 이뤄졌는지에 시민과 도민은 의구심을 갖게 한다.
3개노선이라지만 양방향경유와 시점노선 1개를 포함하면 사실상은 3개 아닌 5개로 사통팔달 어디로 라도 뚫려있는 셈이다.
이는 전국의 광역대도시 어디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특정지역의 특혜라는 의혹을 살수밖에 없다.
특히 이같은 고속도로 건설은 96년 부터 2003년까지 민선이후 중점적으로 계획 추진된 건설이라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충남도지사가 아닌 특정지역 시장이 아니냐는 비아냥도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로인해 여기에 투입된 예산도 천문학적이다.
서해안 고속도로와 대진고속도로를 제외하고 3개 노선에 들어간 예산만도 어림잡아 4조2천억원이 넘는 액수다.
이는 충남도 2년예산과 맞먹는 규모로 특정지역을 위해 쏟아 부었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하겠다. 충남도의 수십년 경제축이었던 장항선 축은 철저히 외면한채 편애의 심각한 수준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뿐이 아니다. 공주가 철도가 없다고 하여 충남의 장기 계획에 철도 건설의 계획까지 있는등 천안아산을 중심으로 한 장항선 축은 그야말로 도지사 배출못한 서러움을 느껴야 할 처지다.
그동안 충남 2위 규모의 아산시와 수부도시 천안은 세금납부의 의무만 이행돼 충남을 부양한 꼴로 상대적인 처우나 예우는 받지 못한채 특정지역에 편중된 개발에 들러리만 선 셈이 됐다.
그동안 충남도를 들랑거리며 예산심의와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벌여온 도의원은 그동안 무엇을 감시했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는일이다.
도지사의 독선에 도민이 나서서 직접 견제해야 할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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