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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준비된 도청이전지를 애써 외면하는 심지사 우리는 지난 315호에서 도청이전의 평가기준의 일부 항목이 왜 선정 됐는지를 모르겠다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의혹을 떨쳐버릴 수 없다는 제하의 기사로 보도한바 있으나 지난 26일 도의회에서 지역출신 강태봉의원과 천안의 엄금자의원이 밝힌 이전 평가 산출에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하여 당연한 일이라고 여긴다. 상식적으로 봐도 문화재는 보존되어야 하는 데도 불구하고 개발에 가산점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의혹제기의 불씨를 지폈다. 이는 고도에 문화재 분포는 많을수 밖에 없어 인위적으로 특정지역을 놓고 유도하려는 냄새가 짙게 풍기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공주출신의 현 심대평지사가 자신의 고향 앞으로 도청까지 ‘ 싸들고 가려는의도’라고 모든 도민이 의심하고 있다. 그동안 꾸준히 제기해온 지방세 납부율은 도내 2위 규모이며 도비지원은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아산시의 실정을 지적하면서 사실 도의원등이 바난의 화살을 받았으나 내용적으로 보면 딱히 그렇치는 않다. 이는 도지사 자신의 고향에 이미 기반 시설을 갖추는 작업을 보이지 않게 시행해온 결과로 에산이 유독 많이 지원되는 것을 보면 입증이 되지 않나 싶다. 도청입지에 기반시설이 불리한 여건으로 인해 수년전부터 꾸준히 준비해온 흔적이 역력하다. 이러하니 도비지원이 시세에 걸맞지 않게 불균형일 수 밖에 없고 아산시는 발전 잠재력에 비해 열등감을 가질수 밖에 없지 않은가? 또하나는 이전 비용의 산출이 극히 낮은 비중을 차지하도록 평가기준을 정한것 역시 아산신도시의 ‘준비된 도청후보지’의 부각을 제거하려는 의도로 밖에 여길수 없다. 충남 도민 모두가 내고장으로 이전하려고 하는 노력에 도지사 마져도 “내고향으로”를 외친다면 이는 지사임을 포기하고 특정지역 시민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명심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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