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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동 메아리 이 남 규 염티읍 백암리 정신 못차리는 정치인들 세계 각 나라의 정당사를 보면은 무수히 많은 정당들이 태어났다 사라지고 했다. 특히 우리나라 같이 해방 이후의 정당사를 볼 때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꼭 이런 생각이 든다. 자식 많은 가정 바람 잘날 없고 가지 많은 나무 비바람에 약하다는 속담이 있듯이 선거철만 되면 각 정당들이 우후죽순처럼 태어나고 있는 것이 오늘의 우리나라 정치 현실이다. 정치철학과 국민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공천과 당리당략에 따라 철새처럼 몰려다니는 이러한 위정자들에게 우리의 정치를 맡겨야만 되는지 말문이 막힐 뿐이다. “나 아니면 안된다”는 구태의연한 사고방식부터 유권자들의 힘으로 앞으로는 이들이 우리 정치사에 발을 부칠 수 없도록 철저한 감시와 통제가 필요하다. 물론 민주주의의 그 기본원리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정치개혁만이 가능하다고 본다. 다수의 원칙도 중요하지만 이 원리도 어떻게 보면 소수의 의견이 무시되는 악의 원리도 같이 상존 한다는 논리가 성립된다. 이러한 암울한 변화의 조짐이 벌써부터 서서히 우리 주변에서 나타나고 있다. 우리 국민이 원하는 정치는 깨끗하고 투명하고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진정 지역민을 위한 선량이 필요한 것이 선거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한다. 과거 수십년동안 누적되어온 우리 정치사의 시행착오와 흑색·비방선전·지역정당론·검은돈의 암거래 등이 판을 치던 선거놀이는 이제 그만하고 선거 비용의 수·지출이 정확한 선거공영제를 도입함이 성타당하다고 본다. 선관위는 올바른 정치·국민을 위한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떤 걸림돌이 있더라도 굳은 의지로 시행을 계속한다면 어느 시점에서는 꼭 성공하리라 믿는다. 오늘의 우리 정치 현실은 불신과 리더쉽의 부재·사회 전반에 걸친 경제의 악순환과 특히 가장 낙후된(권력층의 비리) 존경받지 못하는 정치인들의 퇴출을 위해서는 금년에 실시되는 각종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한 사람도 빠짐 없이 투표에 참여하여 이들을 퇴출시켜야 한다. 2002년에는 지방선거, 월드컵대회, 부산아시안게임, 안면도 꽃박람회 등 굵직한 현안들이 산적한데도 아직도 정치인들은 정신을 못차리고 과거의 선거 관행을 답습하려는 모습들이 전국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2002년에는 세계인이 우리 대한민국을 지켜볼 것이다. 이에 우리는 똘똘뭉쳐 힘을 하나로 모아 우리 국민이 진실되고 우수한 국민이라는 사실을 전 세계인에게 알릴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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