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24 오후 04:30:46  

전체기사

사설

온천동메아리

기고문

기획기사

종합

칼럼

행복한아산

아산의 야생화

아산의 길

커뮤니티

뉴스 > 기고/칼럼 > 기고문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기고] ‘도로가 안방 침대인가?’

'스텔스 보행자' 주의보

2017년 03월 23일(목) 17:32 [(주)온양신문사]

 

↑↑ 이현수(아산경찰서 온천지구대 순경)

ⓒ 온양신문

운전자 대부분은 야간 운행 중 도로를 갑자기 무단 횡단하는 보행자 또는 도로 위에 누워 있는 보행자로 인해 사고가 날 뻔한 아찔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오면서 보행자가 늘어나기 시작하였는데 이 중 야간시간대 무단횡단하거나 몸을 휘청거리며 어두운 도로를 걷는 사람 또는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 잠이 드는 사람을 군사 기술로서 적에게 자신의 위치를 드러내지 않는다는 의미의 ‘스텔스’와 ‘보행자’를 합쳐 ‘스텔스 보행자’라고 부르고 있다.

스텔스 보행자는 술에 취한 사람이 대부분이며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사고 발생 확률이 더 높아지고 운전자에게도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그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 때문에 운전자들은 야간 운행 시 가로등이 없는 도로에서는 감속운행을 할 필요가 있으며 큰 대로라고 해도 방심하지 말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해 스텔스 보행자와 마주치면 차량을 멈춰 세워 교통사고를 방지해야 한다.

또한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 잠을 자는 사람을 보게 되면 즉시 112에 신고를 해 경찰의 도움을 받아 귀가조치 또는 병원인계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실제로 필자도 지난 2월 중순경 교차로 한가운데 사람이 누워 잠을 자고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을 해 보니 술에 취한 남성이 교차로에서 검은색 계열의 옷을 입고 자고 있어 이를 병원에 인계한 사례가 있었는데 운전자들은 주변이 너무 어두워 취객을 발견치 못하고 교통사고로 이어졌을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이처럼 도로 위의 스텔스 보행자는 보행자 자신 뿐만 아니라 운전자에게도 큰 위협이 되고 있는 만큼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아산경찰서에서도 올 해 들어 심야시간대 등 보행자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수시로 교통약자 귀가순찰 생활화 및 적극적인 안전조치를 실천하고 있고 이면도로 등 교통사고 위험개소에 대해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있으나 한계가 있다.

운전자들이 야간 운행 시 스텔스 보행자를 발견하게 되면 즉시 112에 신고하는 작은 관심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사고의 가해자나 피해자가 되지 않는 가장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기고詩] 다람쥐 사랑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몽중몽설(夢中夢說)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청년의 날, '콜렉티브 임팩트'로 자립준비청년의 울타리..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보훈가족을 만나러 가는 길, 충남서부의 보비스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詩] 가을 풍정(風情)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요양원을 쇼핑하는 보호자들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시청 김00 주무관인데요”  [온양신문사] 기자

이전 페이지로

 

 최근기사

 

‘청소년들이 그림과 편지로 전한..  

“충남 보육교직원 헌신 감사합니..  

출향도민과 ‘고향의 정’ 나눠  

친환경농업인 화합·교류의 장 열..  

청소년 멘토와 함께 머핀·마들렌..  

“일주일 만에 다시 문 연 용접실..  

충남교육청, ‘2026년 제7회 학생..  

충남교육청, 제22회 충남교육행정..  

충남동부·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남테크노파크, ‘2026 디스플레..  

충남 1인 창조기업 4만여 개…“..  

아산시의회, “안전하고 쾌적한 ..  

신창청소년센터, 지역사회 나눔 ..  

아산문화재단, ‘색으로 마음을 ..  

아산문화재단, 장애예술창작공간 ..  

충남서부보훈지청, 쌀컵케이크 만..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기후에너지..  

충남도, 전통시장 매력 알리고 지..  

재가 어르신·노인복지 종사자 화..  

박수현 지사 “계룡 국방기관 유..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구독신청 - 기사제보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배너모음

 상호: (주)온양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312-81-25669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충남, 아00095 / 제호: i온양신문 / 주소: 충남 아산시 남산로8번길 6 (온천동 266-51) / 발행인,편집인: 신민철
등록일 : 2010년 9월 24일 / mail: ionyang@daum.net / Tel: (041) 532-2580 / Fax : (041) 532-45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민철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