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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늦은 밤, 여성들의 안심귀가를 위한 앱

2017년 04월 06일(목) 16:30 [(주)온양신문사]

 

↑↑ 육성엽(아산경찰서 온천지구대 순경)

ⓒ 온양신문

요즘 신문이나 TV 뉴스를 보다보면 늦은 귀가길에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런 이유로 여성들은 늦은 밤 귀가할 때 뒤에서 발소리가 나면 굉장히 예민해지고 불안해진다.

특히나 외진 골목길을 혼자 걸을 때면 더욱 그렇다. 이러한 여성들을 위한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하여 다양한 어플리케션을 소개하려고 한다.

첫 번째로 “안심귀가 수호천사” 어플리케이션이다. 이 어플은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선보인 모바일 앱으로 4대악에 대한 정보와 안심귀가 도우미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이 앱은 특징은여성을 포함한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위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앱을 설치한 후 목적지와 보호자 연락처 등 기본 정보를 설정해 두면 귀가길 정보가 실시간으로 보호자에게 전달되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게 도와준다.

두 번째로 행정자치부에서 개발한 ‘스마트 안전귀가’ 모바일 앱이다. 위 어플과 마찬가지로 목적지와 보호자의 연락처를 등록하면 이동정보가 실시간으로 보호자에게 전달되는 특징이 있으며 알림을 받는 수단(문자, 메신저, SNS)과 알림을 전송 시간 간격 등을 설정할 수 있어 여성은 물론 자녀, 부모님 등 가족이 보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앱은 서울시에서 시행 중인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신청하는 앱이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2인1조 스카우트가 역이나 정류장에서 집까지 바래다주는 서비스이다. 만약 어플을 사용할 수 없을 시에는 다산콜센터(120)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늦은 밤 여성들의 홀로 귀가길은 위험할 수 있다. 물론 우리나라의 치안유지 및 상태는 다른 나라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지만, 범죄가 내게 생기지 말라는 법이 없기 때문에 조심하고 준비해둔 만큼 그 침해가능성은 줄어들 것으로 생각된다.

흉흉한 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요즘 여성 안심귀가 어플에 대하여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이러한 좋은 어플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적극 활용하여 자신 또는 가족의 안전한 귀가길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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