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24 오후 04:30:46  

전체기사

사설

온천동메아리

기고문

기획기사

종합

칼럼

행복한아산

아산의 야생화

아산의 길

커뮤니티

뉴스 > 기고/칼럼 > 기고문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기고] 자동차 ‘문콕 사고’

과연 운전자 만의 잘못인가?

2017년 03월 02일(목) 17:14 [(주)온양신문사]

 

↑↑ 강준철(아산경찰서 영인파출소 순경)

ⓒ 온양신문

아파트,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내차의 문을 세게 여는 바람에 내차와 상대방 차량이 흠집 난 경험. 소위 ‘문콕’ 사고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최근 중형차와 RV차량을 구입하는 운전자가 증가하며 차량의 크기는 커지는 반면 주차장의 크기는 1990년 소형차를 기준으로 삼아, 주차장 폭 가로 2.3m, 세로 5.0m로 주차장 크기규정이 지금까지 무려 27년간 유지되고 있다. 주차장은 작고 차량의 크기는 갈수록 커져 ‘문콕’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문콕사고를 교통사고로 보아야하느냐?’는 논란이 있었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 따르면 ‘교통사고’란 차의 교통으로 인해 사람을 사상하거나 물건을 손괴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판례는 자동차의 사용용법 상으로는 차의 운전자가 시동을 걸어 이동해 나아가는 ‘운전’이외에도 차의 운전을 위해 필수 불가결하게 수반되는 행위도 존재하며, 이에 운전자가 문을 열어 차에 올라 사이드 브레이크를 조작한 후 시동을 걸어 운전해 나아가는 과정, 반대로 차를 주·정차해 시동을 끄고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운 후 운전자가 차에서 내린 다음 차 문을 잠그는 일련의 과정을 포함한다며 ‘문콕’사고를 하나의 교통사고에 해당한다고 판시한 적도 있다.

전문가들은 중·대형차가 85%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주차장 폭을 늘려야 ‘문콕’사고를 방지하고 주차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선진국의 경우 차량이 많은 영국과 프랑스는 주차장 폭이 2.4m, 2.5m이다. 교통연구원이 주차장 폭을 2.3m에서 2.5m로 확장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가 논의를 진행 중이다.

‘문콕’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차장 폭의 확장 뿐만 아니라, 운전자간의 배려하는 습관을 길러 ‘문콕’사고를 줄이자.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기고詩] 다람쥐 사랑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몽중몽설(夢中夢說)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청년의 날, '콜렉티브 임팩트'로 자립준비청년의 울타리..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보훈가족을 만나러 가는 길, 충남서부의 보비스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詩] 가을 풍정(風情)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요양원을 쇼핑하는 보호자들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시청 김00 주무관인데요”  [온양신문사] 기자

이전 페이지로

 

 최근기사

 

‘청소년들이 그림과 편지로 전한..  

“충남 보육교직원 헌신 감사합니..  

출향도민과 ‘고향의 정’ 나눠  

친환경농업인 화합·교류의 장 열..  

청소년 멘토와 함께 머핀·마들렌..  

“일주일 만에 다시 문 연 용접실..  

충남교육청, ‘2026년 제7회 학생..  

충남교육청, 제22회 충남교육행정..  

충남동부·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남테크노파크, ‘2026 디스플레..  

충남 1인 창조기업 4만여 개…“..  

아산시의회, “안전하고 쾌적한 ..  

신창청소년센터, 지역사회 나눔 ..  

아산문화재단, ‘색으로 마음을 ..  

아산문화재단, 장애예술창작공간 ..  

충남서부보훈지청, 쌀컵케이크 만..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기후에너지..  

충남도, 전통시장 매력 알리고 지..  

재가 어르신·노인복지 종사자 화..  

박수현 지사 “계룡 국방기관 유..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구독신청 - 기사제보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배너모음

 상호: (주)온양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312-81-25669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충남, 아00095 / 제호: i온양신문 / 주소: 충남 아산시 남산로8번길 6 (온천동 266-51) / 발행인,편집인: 신민철
등록일 : 2010년 9월 24일 / mail: ionyang@daum.net / Tel: (041) 532-2580 / Fax : (041) 532-45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민철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