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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온양민속박물관 모두가 지혜모아 활성화 시키자 온양민속박물관 지키기에 시민사회단체가 나섰다. 여간 다행한 일이라 여기지 않을 수 없다. 20년 온양관광을 이끌어온 온양민속박물관의 이전검토소식은 지역의 주민으로서는 놀라운 소식이기에 충분했다. 80년대 교통이 발달하면서 온천의 매력이 사라지기 시작할때 온양민속박물관의 건립을 온양관광의 현충사와 더불어 새로운 관광자원의 역활을 톡톡히 하며 지역의 자랑이자 자긍심을 갖게 했다. 단순 온천에 식상해 있는 관광객에 온천과 연계한 조상의 얼이 담긴 민속박물관 조성은 관광객의 발길을 잡기에 충분했고 물질만능속에서 정신을 살찌우는 박물관의 역활은 날로 강조되어 갔다. 그러나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의 경영은 날로 어려워져 IMF의 철퇴로 부도직전에 처해 있다고 한다. 온양의 핵심이 사라질 위기라 여기지 않을수 없다. 이러한 소식이 본보를 통해 전해지자 아산시 번영회를 비롯하여 지역개발추진위원회가 긴급간담회를 열고 박물관을 방문하여 실태조사를 하는등 박물관 지키기에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고 있다. 시민들도 박물관이 없으면 ‘온양은 끝장이다’라는 비장한 각오로 박물관은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이구동성이다. 더욱 일부는 이전 손짓을 하는 타 자치단체에서 한수배워야 한다면서 자성의 계기로 삼아 온양의 장·단기 관광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들이 나타나고 있다. 행정당국에서도 박물관의 위기감을 인식하고 있는듯하다. 당장 예산이 필요한 시설 개보수비를 내년도예산에 수립하고 의회의 승인을 기다리는 등 박물관 실태점검에 나섰다고 한다. 또한 충남도도 온양민속박물관 장기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위기감속에서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서는것같아 늦은감이 있으나 다행한 일이라 여긴다. 이제계획과 관심만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활성화되어 온양의 자존심과도 같은 박물관 지키기에 시민과 사회단체 행정당국등 모두가 솔선하여 나서야만이 관광온양은 지켜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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