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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명수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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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31일(토) 08:29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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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이명수입니다.
2016년이 지나고 2017년 새해가 환하게 떠올랐습니다.
아산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 해도 모두가 이루고자 했던 일들 모두 이루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2016년은 어느 해보다도 힘들고 실망과 분노가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이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희망을 보여준 한 해이기도 합니다.
정유년은 새로운 세상의 시작, 위인의 탄생을 알리는 해입니다. 지금으로부터 420년 전 1597년의 정유년은 일본이 임진왜란에 이어 재차 조선을 침공한 정유재란이 일어났던 해였지만, 아산의 위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을 통해 위기에 빠진 조선에 다시금 빛과 희망을 전한 해이기도 합니다.
이번 정유년도 우리 모두 이순신 장군과 같이 위기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이겨내는 그 정신으로 다함께 어렵고 힘든 이 시기를 극복하여 대한민국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합시다.
저 역시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어지러운 국정을 바로잡아 희망과 기쁜 소식만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 해 되시고 가내 두루 평안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17년 1월 1일
국회의원 이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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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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