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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잘해서 주는 후원금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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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잘하라는 압박으로 주는 국민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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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07일(수) 17:1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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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병일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 ⓒ 온양신문 | 더불어 사는 세상, 후원과 기부와 같은 문화는 꼭 필요한 것이리라. 설레는 내일이 없고, 오늘 뿐이던 수많은 고통 속의 아이들이 수많은 후원과 기부로 꿈이 생기고, 내일과 미래가 생기고, 행복이 생기는 것을 우리는 언론과 보도를 통해서 알고 있다.
설레는 내일이라는 것. 우리 인생에서나, 우리나라 정치에서나 꼭 필요한 것이다. 설렘. 기대. 미래. 내일을 꿈꾸는 것. 그것이 우리 정치에도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우리는 대개 ‘정치’, ‘정치인’ 하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거나, ‘그것이 그것이지’ 하는 생각들을 한다. 그리고 외면한다. 특히 지금 우리나라 정치현실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그래서 앞서 말했던 외면하는 국민이 아닌 참여하는 국민이기도 하다. 우리는 참여해야 한다. 그래야 참견이든 관심이든 압박이든 뭐든 할 자격이 스스로 더욱 커질 것이라.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으로서 바라보는 우리나라 국민은 유권자이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유권자로서 또 필요한 것은 관심과 참여이다. 국민은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한다. 그리고 유권자는 투표를 꼭 해야 한다.
민주주의는 오늘의 다수가 내일의 소수가 될 수도 있음을 말해주기도 한다. 양지가 음지되고, 음지가 양지된다는 것. 정치인도 국민도 알고 있다.
정치를 바꾸고자 하는 열망은 있으나 정치에 참여하는 행동은 제한적이고 지속성을 갖지 못한다.
그렇다면 유권자가 정치에 참여하는 방법은 ‘투표’ 말고 또 무엇이 있을까?
‘선거 때만 반짝’이 아닌 영속성을 가진 소통의 정치, 희망의 정치를 이어줄 끈은 멀리 있지 않다. 정치후원금을 통한 정치참여가 바로 희망의 끈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잘해서 주는 후원금이 아니다. 앞으로 잘 하라는 압박의 의미도 함께 있다. 국민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지지와 후원을 보내줄 때 정치인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의 대변자로서 정치활동을 하게 되지 않을까?
설레는 정치, 꿈이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깨끗한 정치를 만드는 격려이자 압박을 주는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으로 내일을 꿈꿔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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