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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산지석] 의자가 따뜻하면 정말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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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버스 승강장 발열의자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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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5일(화) 13:1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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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찬바람 쌩쌩 부는 날, 시내버스를 기다리며 발을 동동 굴러본 사람이라면 그날 따라 버스가 더디 오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길가에 그저 버스 정차를 알리는 표지판 하나 뿐인 곳이라면 바람이라도 피할 수 있도록 칸막이라도 설치해줬으면 하고 바랐을 터, 몇 푼 되지도 않는 버스비로 더 많은 것을 바라면 염치없는 짓이라고 스스로 나무라며 어서 버스가 오기를 바랐을 터이다.
그런데 여기, 충남 보령시는 이런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좀더 편안하고 안락하게 시내버스를 기다렸다 탈 수 있게끔 배려를 해 타 지역 주민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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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보령시 발열의자 | ⓒ 온양신문 | | 보령시는 최근 겨울철 버스승강장에서 대기하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대천역과 시내 일원 버스승강장 등 19개소에 32개의 탄소발열 의자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스승강장 발열의자는 탄소섬유 소재의 열선을 설치해 전기를 공급하면 따뜻해지는 원리로, 지난해 1개소를 시범 설치·운영한 결과 이용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이를 확대 설치키로 한 것이다.
이에 기자는 몇몇 아산 시민들에게 아산시에도 이런 발열의자를 설치한다면 어디가 좋겠는가 질문을 던져봤다.
그 결과 ▲송악면 외암마을 환승센터 ▲현충사 버스 승강장 ▲시외버스 터미널 앞 ▲온양온천역 앞(구 경찰서 아래) 등이었다. (시내권 주민들에게 문의한 결과임)
이외에 외곽지역의 이용자가 많은 곳을 위주로 발열의자를 설치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물론 24시간 가동되도록 할 수는 없고, 앉으면 자동으로 가동되는 시스템이나 관리자로 하여금 전기 공급(연결)을 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라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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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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