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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선거는 화합의 장이 되길 이남규 염티읍 백암리 벌써부터 정가는 2001년도의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를 1년여 남겨놓은 시점에서 정치인들은 과거의 전근대적인 어설픈 정치적 연출을 하고 있다. 중앙정가는 물론 지방정가도 겉보다는 속으론 각종의 유언비어들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으며 유권자들의 마음을 유혹하고 있다. 참으로 한심스러운 정치인들의 행태로밖에 볼 수 없다. 지금 국민들은 정치부재에다, 총체적인 경제위기, 의료보험 재정파탄, 교육의 황폐화, 농어민의 뿌리채 흔들리는 농정의 실패등 민생현안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보다는 다음 선거에서 승리하여 보겠다는 마음 뿐이다. 선거 때만 되면 되살아나는 금권선거, 깊어지는 지역감정, 흑색선전등이 난무하는 선거를 이제는 유권자들이 왜 외면하는지 후보자들은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오직 당리 당략과 자가당착에 젖어있다. 선거에 참여하는 후보자들은 유권자들 모두가 자기만을 지지하고 있다는 시대 착오적인 생각에 지금도 구시대적인 선거 형태를 볼모로 한 발상은 영원히 우리 사회에서 사라져야 한다. 또한 선거 후보자는 선거를 통하여 당선됨이 자신의 출세를 위한 도구가 아니라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고 나라를 위하여 지역민을 위하고 지역을 위하는 대표자로서 사심을 버리고 오로지 국민의 미래와 행복을 책임지고 추구하여 후손에게 떳떳한 조상으로 남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이러한 국민을 우선하는 정치가 나라를 다스리는 기본 정치의 틀이라고 생각하며 정치가는 이상향의 자기정치철학과 정치적 자기 지조를 가진 자만이 승리할 수 있는 선거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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