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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 창립의 의의 소외와 멸시를 받으면서까지 생존을 위해 노동을 마다하지 않으며 살아가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지원센터가 설치돼 이들의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에 새 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산시 관내에 기업체 입주가 속속 이루어지면서 저임금 장시간 노동등으로 이윤을 남기려는 기업인들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들의 환경은 열악한 상태라는 것이 이번 지원센터의 창립 배경이라 하겠다. 관내 거주 외국인노동자수는 공식 집계한 1천2백여명에다 불법 체류자를 포함하면 4천명은 족히 된다고 한다. 사실 아산지역이 급속도로 공업화되면서 노동자들의 인구유입은 가속화되는 것이 현실이지만 이에따른 외국인노동자들의 인권은 누구도 돌봐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피부 색깔이 다르다는 이유로 배타적인데다, 크고 작은 인권 침해가 빚어지고 있는 현실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다. 또 외국인 노동자들이 주로 근무하는 건설현장, 식당, 공장 생산직등이 대부분이지만 임금이 열악한데다, 각종 산재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 체류자들의 경우는 기본적인 인권보호는 물론, 편견으로 인한 부당한 대우로 인해 사회문제로 대두된지 오래다. 이런가운데 외국인들의 건강과 인권을 돌볼 지원센터가 창립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센터는 또 아산시 의사회와 약사회, 치의사회, 한약상협회등의 지원으로 어느정도의 의류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돼 말문이 통하지 않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희소식이 돼주고 있다. 이들 의료계에서는 치료와 건강검진등 의약 지원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노동상담은 물론, 한국어 교육, 문화체험등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어서 노동인권이 신장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고 하겠다. 뒤늦게나마 이같은 외국인 지원센터가 설립돼 참으로 다행이다. 우리는 소외받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며, 지원도 강화해야 한다. 사람은 어느 환경에서든 동등할 권리가 주어져야 하기 때문이며, 작금의 현실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외면해서는 안되는 귀중한 이유이기도 하다.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해 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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