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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사이 호칭 오빠는 부당 리한구(본보 대표이사) 요즘 젊은 계층에서 서슴없이 사용되는 말이 있다. 특히 젊은 여인이 상대방 사내에게 “오빠”라고 호칭한다. “dhQK"는 친척 또는 연척 그리고 인척관계에 있어 격조에 맞도록 호칭하는 것이 예의며 관습이다. 그런데 아무 상관없이 “오빠”라고 부르며 부부사이에도 불구하고 “오빠”라고 한다. 애인인지 남편인지 구별 없이 “오빠”로 통칭한다. 이러한 풍습이 유행처럼 퍼져 이제는 기성세대까지 “오빠”라고 불러댄다. 때문에 어리둥절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예절은 생활하는데 있어 대단히 중요하다. 대학을 졸업했어도 또 유학을 하여 많은 지식을 가졌어도 예의가 없는 사람은 벽을 바라보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속언에 낫 놓고 “ㄱ”자도 모르는 무식자라 하여도 예의를 알고 실천하는 사람은 유식자요 쓸모 있는 사람이다. 과학적 전자산업이 극도로 발달했다고 하지만 여기에도 예절이 있게 마련이다. 예절없는 발전은 인간계의 혼동과 상실을 의미할 수도 있다. 애정과 애인의 시초가 호칭하기 쉽게 부르는 것이 “오빠”라고 하자. 그것의 연장이 동성 동본과의 혼인과 호주제도 철폐론까지 등장하고 있다. 사내가 호주되면 어떻고 여인이 호주되면 무슨 상관인가 무슨 조직였건간에 주체가 있게 마련이고 그 주체의 책임이 남녀를 구별할 이유가 없다. 다만 동학교조 최제우 선생이 주장하신 것과 같이 “사람이 곧 한울이니 사람섬기기를 한울님 섬기듯 하라” 즉 인내천이니 여기에 남녀구별이 어데 있으며 사랑사랑 하지만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어데 있겠는가? 여기에도 빈부귀천의 차이도 없다. 때문에 사람섬기기를 한울님 섬기듯 해야한다는 것이다. 가족제도에 의해 역사적으로 오랜 세월 전해오는 풍습에 의해 당연히 “오빠”를 오빠로 호칭하는 것인지 아무조건 상관없는 남성에 대하여 애정심이 있다고 하여 오빠로 호칭하는 일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다. “오빠”말고 얼마든지 호칭하는 말이 많다. 차라리 사랑을 고백하고 상대방 성에 씨자를 부쳐 ~씨 김씨 이씨 박씨 등으로 하던가 ~오빠 ~의 형님등으로 하면 얼마든지 할수 있는 것을 한계의 명시없이 “오빠”라고 하니 막가는 말로 “잡탕”이다. 손 위사람들이 한번쯤 충고를 하면 잘못된 점을 바로 잡을 수 있다 함에도 불구하고 조금도 시정되지 않는 것은 기성세대나 젊은 세대가 동일한 무관심 속에서 살고 있다고 간주해야 할 것이다. 이문제에 대한 책임은 연소자보다 기성세대에 있다. 또한 사회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생각해보자, 어떻게 오빠와 누이동생과 성적으로 사랑하며 성교행위를 할 수 있는가? 또한 동거생활을 하면서 자식까지 둔 사람들이 끝내 “오빠”로 호칭하는 텔레비전 드라마가 있으니 그렇게까지 해야하는지, 하게끔 되어 있는지 알수 없다. 자유, 자유, 자유 너무나도 무질서한 맹목의 자유가 이젠 바로잡아 나가야 한다. 시정되지 않고 그대로 가면 혼동한 세상이 되고 혼동에서 혼음으로 변하여 야만으로 전략할 위험이 없다고 누가 보장하겠는가? 이성에 대한 의욕은 천부적인 것으로 미물곤충까지도 행사하고 있어 각자 자기 운동 자기발전을 도모하여 각기 자기 종자를 번식하고 있지만 인간이란 고등동물은 성현들의 가르침에 따라 윤리의 범주내에서 살고 있다. 이 윤리를 제멋대로 질서파괴하는 짓은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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