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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대한민국이 테러 안전지대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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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27일(월) 14:1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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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진덕(아산경찰서 도고선장파출소 순경) | ⓒ 온양신문 | 지난해 13일 예술의 도시로 잘 알려진 프랑스 파리에서 동시다발적인 끔찍한 테러가 발생했다. 파리에 위치한 식당, 바타클랑 극장, 시내 외곽에 있는 축구장 등에서 발생한 테러로 인하여 200여명이 부상을 당하고, 120여명이 사망하였다.
또한 올해 3월 22일 벨기에 수도 브뤼셀의 지하철역, 국저공항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200여명이 다치고 30여명이 사망했다고 주요외신이 전했다.
이렇게 연쇄테러가 발생할 때마다 마치 먼 나라 이야기로만 여겼던 우리에게 최근 이슬람 무장단체(IS)가 우리나라 직장 여성과 오산, 군산의 미 공군기지를 테러 대상으로 지목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에는 우리 국민을 테러 대상으로 지목하여 우리나라 국민 20여명의 개인정보를 공개 하였고, 작년 9월에는 우리나라를 ‘십자군 동맹군·악마의 연합국’으로 지칭하여 계속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유럽에서 발생한 테러나, 2001년 미국에서 일어난 911테러처럼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테러는 일어나지 않았다. 우리 국민들도 국내에서 나타난 이번 테러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잠시 지나가는 해프닝 정도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 않을까? 인터넷이 발달한 우리나라는 테러 단체와의 교류가능성은 언제든지 열려있다.
이미 우리나라 한 학생이 IS에 가담한 사실이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작년 20일 이슬람 무장단체 IS와 연루된 외국인 5명이 국내에 질산암모늄을 밀수하려는 것을 발견해 입국을 차단한 사건도 있었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더 이상 테러의 안전지대가 아니게 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언제 어디서든 미국이나 프랑스처럼 테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소극침주 라는 말이 있다. 조그마한 틈에서 물이 새어 들어와 배가 가라앉는다 라는 의미로 작은 일을 간과하여 큰 재앙이 옴을 이르는 말이다. 배가 가라앉기 전에, 큰 재앙이 오기 전에 경각심을 가지고 지혜를 모아 테러가 일어나지 않는 나라를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나가야 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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