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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동메아리] 비정상적 풍습으로 허송세월

2016년 05월 24일(화) 08:36 [(주)온양신문사]

 

↑↑ 온양신문 리한구 대표이사

ⓒ 온양신문

사람에게는 3가지 원망의 대상이 있다고 한다. 첫째는 지위가 높은 사람을 질투하고, 둘째는 부자를 곱게 보지 않고, 셋째는 현명한 동료를 싫어한다. 때문에 부자와 지위가 올라갈수록 ‘뜻’을 더욱 낮추고 부자와 지위가 높아질수록 욕심을 적게 가지면 수입이 많을수록 더욱 많이 베풀면 이 세 가지 원망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사람의 ‘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하고자 하는 ‘욕’은 (欲)이고 물질과 명예 ‘욕’ 자는 (慾)이다.

즉 욕(欲), 욕(慾)은 발음은 같으나 ‘뜻’은 사뭇 다르다. 이 욕(欲)자는 정신적 의욕과 장차 하고 싶어 하는 욕이라고 본다면 이 욕(慾)은 명예와 물질을 탐내는 욕자로 봐야 할 것이다.

요즘 사람들의 욕은 대부분 정신적인 욕보다 물질과 명예욕에 치중하는 욕에 쏠리고 있다.
때문에 세상인심은 각박해서 도덕과 예의를 외면한 비정상의 풍습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지극히 불쌍한 현실이다. 그러나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옛 풍습 못지않게 도덕과 예의를 지키는 사람도 많이 있다.

다시 말하면 원래의 출신성분이 좋은 바탕이 좋은 가정출신은 훌륭한 처세를 한다. 말 한마디 몸짓 하나만 보아도 양가집 출신임을 알 수 있다.

지나치게 물질에 치중하다 보니 비정상적 풍습으로 기울어졌다. 몰지각 일수록 심하다.
2+3=5이라는 것은 알지만 1+1=1000000만도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이것이 바로 주역이다. 주역에서 이르기를 난칙자는 귀신이라고 했다. 귀신은 무엇인가?

귀신은 천지가 귀신이요. 음양이 귀신이요 사람의 수족동정이 귀신이요 말하고 웃는 것은 조화라고 선인들께서 밝게 말씀하였다. 이 이치를 모르고 무당 굿거리 식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비정상의 풍습으로 허송세월 하는게 아닌가한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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