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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5대범죄 중 절도 예방과 유형

2016년 04월 04일(월) 14:07 [(주)온양신문사]

 

↑↑ 임종식(충남지방경찰청 형사과·경위)

ⓒ 온양신문

우리 경찰은 언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오늘도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도 발생은 끊임없이 증가추세에 있으며 이에 대한 형사들의 검거활동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절도유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절도에는 빈집털이, 들치기, 소매치기, 날치기등이 있다.

▲빈집털이
평소 층수에 관계없이 철저한 문단속과 함께 자주 사용하지 않는 후문·창문에 대해서도 특별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가스배관에 철조망, 담장이나 창문에는 철제 방범창살이나 경보시설을 설치하는 등 가정에서의 절도예방 노력도 중요하다.

귀금속이나 현금 등 귀중품은 은행에 맡기고, 집안에 보관할 경우에는 적당한 곳에 분산해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

장기외출이나 휴가 등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관할 지구대나 파출소 또는 아파트 경비원이나 이웃에게 특별한 관심과 관리를 당부하고, 신문이나 우유 등의 정기 배달물이 집 앞에 적치되지 않도록 사전조치 하는 한편, 우유투입구 등은 반드시 잠가 둔다.

▲들치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역, 터미널, 시장 등 혼잡한 곳에서는 주의가 산만한 틈을 타 핸드백, 가방 등 소지품을 그대로 들고 달아나는 경우가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잠시라도 소지품을 두고 자리를 비우거나 신문, 잡지를 보는 등 한눈을 팔지 않도록 한다. 피곤해 졸거나 술에 많이 취한 경우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으므로 소지품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소매치기
여성은 핸드백이나 가방을 가슴 앞쪽에 두고, 남성은 지갑을 상의 안이나 바지 뒷주머니 보다는 바지 앞주머니에 넣도록 한다. 혼잡한 장소에서 가까이 접근해 오거나 자신의 뒤 또는 옆으로 붙는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많은 돈을 가지고 다닐 때에는 여러 곳에 나누어 소지하고 주위를 항상 경계해야 한다. 소지하고 있는 수표는 수표번호를 메모해 두면 분실·도난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값비싼 귀금속 등 장신구가 과다하게 노출되는 경우 날치기나 소매치기의 표적이 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날치기
혼자 도로나 주택가 골목길을 걸을 때에는 수상한 사람이나 오토바이가 따라오지 않는지 주변을 살피는 등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핸드백이나 크로스백은 항상 벽이나 인도 쪽으로 두고 끈을 너무 길지 않게 어깨에서 가슴을 가로질러 대각선으로 메도록 한다.

금융기관에서 다액의 현금을 인출할 경우에는 청원경찰이나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해야 한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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