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1-03 오후 05:56:05  

전체기사

사설

온천동메아리

기고문

기획기사

종합

칼럼

행복한아산

아산의 야생화

아산의 길

커뮤니티

뉴스 > 기고/칼럼 > 사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258호 (00. 7. 10.월) 사설 농협 상임조합장 체제가 몰고 온 것

2007년 06월 11일(월) 21:56 [(주)온양신문사]

 

 

사설

농협 상임조합장 체제가 몰고 온 것

 

  지역의 단위농협들 뿐 아니라 원예농협과 축협들도 상임조합장 체제를 채택해 조합장들의 위상이 크게 달라지게 됐다.

  그만큼 조합장들에 대한 지위와 역할을 강조시킴으로써 그동안 봉사직이나 명예직 수준의 위상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의의과 높다고 하겠다.

  특히 상임조합장은 그동안의 비상임체제로서의 책임소재가 분명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농협의 위상이 약화되는 문제점이 노출되기도 했다.

  책임이 없으니, 업무는 물론이거니와 경영의 합리화나 운영의 내실을 기울이기보다는 ‘적당히’라는 수동적인 조합경영으로 일관해왔던 것이다.

실제로 매년 1~2건의 적잖은 금융사고가 터질때마다 조합장들은 언제나 책임소재의 위치에서 비켜나갔다. 이 때문에 잇따르는 금융사고에도 조합들의 체질개선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비효율적인 체제가 반복돼 왔던 원인을 제공해 오기도 했다. 때문에 이번 상임조합장 체제로의 변모는 이같은 조합들이 경영책임에 따른 체질개선에도 반향을 불러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합장들의 전문성도 높여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책임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이 뒤따를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회계는 물론 은행업무의 기술적인 수준까지도 들여다 봐야 할 것이며, 농업인들로부터도 전문성 평가를 받아야 하는 입장이므로 소홀한 운영을 하지 못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조합장들의 독선이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상임조합장이 된다면 경영의 독선으로 이어져 결국 조합의 발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상임조합장의 실시 배경에도 책임있는 조합장으로 바꿔짐에 따른 경영내실의 효과가 클 것이기 때문이다.

  우선 그동안에는 지방선거에도 출마는 물론 각종 선거운동에 자유로웠으나 이제는 선거에 대한 제한으로 농협 경영외에는 제약을 받게 되는 변화를 주고 있다.

  따라서 상임조합장의 체제는 오히려 조합경영자의 전문성을 갖추게 되는 동기와 책임을 강화시키는 한편 조합의 위상을 높여놓은 계기가 되고 있는 셈이다.

온양신문 기자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기고] 고령 보훈가족의 재가복지 현장 체험활동을 다녀와서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지역에 동화(同化)하고자 하는 노력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극단적 사회, 이성(理性)을 찾고 사고(思考)를 키우자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매너운전이 교통안전을 만든다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참 고맙고 든든한 호루라기 아저씨’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장항선 폐철도 활용…타지역 연계땐 ‘대박’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과장된 AI 공포, 삼계탕·오리찜 문제 없어  [온양신문사] 기자

이전 페이지로

 

 최근기사

 

220만 삶 ‘AI 대혁명’ 불지핀 ..  

‘충남 일자리 정책 이끈다’ 제4..  

충무교육원, 이순신 나라사랑 교..  

“글로벌 기업 투자, 3력·광속으..  

지역 국회의원과 ‘13.5조 확보’..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 도민과 함..  

아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8..  

아산시, 도고면 기곡리 침수 대응..  

어르신 목욕·이용 편의 높인다…..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파라다이..  

[시대진단] 다수결이면 다 정의로..  

충남교육청, 다문화 교육 연구학..  

충남교육청, 2026년 성과관리지원..  

“11월은 ‘정리정돈의 달’, 현..  

충청광역연합의회 제12회 정례회 ..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자원순환의 ..  

충남교육청 학생건강교육센터, 김..  

선문대 치위생학과, 한국치위생과..  

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 베이커리..  

‘그대! 80개의 나래를 펴라’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구독신청 - 기사제보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배너모음

 상호: (주)온양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312-81-25669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충남, 아00095 / 제호: i온양신문 / 주소: 충남 아산시 남산로8번길 6 (온천동 266-51) / 발행인,편집인: 신민철
등록일 : 2010년 9월 24일 / mail: ionyang@daum.net / Tel: (041) 532-2580 / Fax : (041) 532-45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민철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