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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의정지기 활동을 하고 나서 처음에 방청을 시작할 때에는 지방자치가 무엇이고 지방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지 못햇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충남지부 아산지회를 결성할 때에 회원으로 가입하여 여성의 민주시민의식 계발과 계도사업 및 여러 가지 사업중 본 연맹의 중요한 활동의 하나인 의정지기 활동을 하게 됐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방청을 했지만 거듭되는 방청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의원들과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아산시 발전을 위해 애쓰는 것도 피부적으로 느꼈다. 또 유권자의 주권행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선택에 따른 책임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되었고 선택하여 맡긴 것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는 필요성도 느꼈다. 본 연맹회원뿐만 아니라 여러계층의 주미들이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갖고 의정지기를 한다면 지방의회뿐만이 아니라 단체장, 관계공무원들이 업무수행에 있어 좀더 주민의 편에서 신중하면서도 책임감을 갖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방청하면서 아산시의회가 남성으로만 이루어져 있고 여성의원이 없다는 사실이 아쉬웠다. 우리 여성도 지역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정책을 결정하는 주체로서 참여를 한다면 좀 더 균형 있는 아산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리라 본다. 앞으로 좀더 회원들과 함께 지방자치에 대한 공부를 꾸준히 하여 내실있는 활동을 해야 되겠다는 각오를 다시한번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되어 보람 있는 활동의 시간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화순(여성유권자연맹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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