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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생활오수 하천이 멍든다 기업체는 물론 아파트 심지어 대학마저 오폐수 처리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데는 환경의식 부재에 원인이 있다. 아산시가 올들어 단속할 생활오폐수 및 폐수방류에 대한 점검 결과 생활오수는 4곳중 1곳이 무단방류를 일삼고 있고, 공장등에서도 오염물질 배출에 무감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75곳을 조사한 생활오수 실태조사 결과 18곳이 환경기준치를 초과했고, 일부 시설에서는 최고 8배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오수를 거르기 위해 설치한 정화조가 제구실을 못하거나 운영자체가 부실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방증하고 있는 실태라 할 것이다. 특히 수천명의 입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아파트는 8곳에 이르고 있어 하천오염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생활오수가 정화되지 않은채 하수구를 통해 하천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은 실로 심각한 상태이다. 정화조 관리업체들의 얄팍한 운영소홀이 일조하고 있기도 하다. 또 기업체의 무단오염배출도 17곳에 달하고 있는등 환경불감증 상태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들 불량업체들에 대한 과태료만도 수천만원에 달하고 있고, 연말에 가면 1억원 이상은 족히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우리는 지역의 샛강과 하천을 살리기위해 환경운동단체나 시민, 봉사단체들의 부단한 노력을 전개해왔다. 그러나 그 오염원에서는 오 ․ 폐수의 무단방류행위가 반복되고 있고, 지도, 단속시기만 잘 피해가면 된다는 식의 모면식 환경의식으로 말마임아 하천오염을 부채질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들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해 경각심을 보내며 행정기관의 보다 강력한 지도 ․ 단속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 기업체등에서는 행정기관의 환경단속 때마다 공장가동하기 바쁘다는 핑계로 불만을 표하면서 도리어 공무원들을 비난하기도 한다고 하니, 한심스런 경우가 아닐 수 없다. 올여름 장마철 환경업체들의 오 ․ 폐수의 우중방류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행정기관의 보다 철저한 단속을 펴주길 바란다. 온양온천역사 철거된다 온양~천안간 철도 복선화사업 따라…휴게소 ․ 주차장시설 활용 천안~온양온천간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라 현재의 온양온천역사는 폐쇄되고, 철도고가에 따라 신역사가 건축된다. 총사업비 3천934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온양온천~천안간 16.5km의 복선전철화 사업은 오는 2004년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공사가 완공되면 선로사용은 1일 37회에서 102회로 늘어나고, 경부고속철도 건설에 따른 환승철도계획에 따라 지역교통의 새변화를 몰고 올 전망이다. 철도청은 지난 5월 노반공사에 착수했으며, 현재 1%대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로써 현재의 온양온천역사는 오는 2004년 폐쇄되고, 휴게소 및 주차장시설로 변모될 계획이다. 철도청에 따르면 이곳의 현재 역사는 폐쇄, 100대 이상의 주차시설을 갖추어 나간다는 것. 또 휴게시설을 완비하고 자전거 보관소등 생활 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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