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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3개 대학교 총장 졸업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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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서교일, 선문대 황선조, 호서대 강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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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23일(화) 12:1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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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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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 | ⓒ 온양신문 | 어느덧 봄이 우리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유난히 눈이 많고 춥던 겨울이었지만, 늘 그렇듯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는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오늘, 영광스러운 학위를 취득하시는 자랑스러운 순천향의 졸업생 여러분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치하와 학위 취득에 대한 축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한결같이 졸업생 여러분들을 사랑하고 지지해주신 가족 친지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졸업생여러분을 잘 지도 해주신 대학장님을 비롯한 교수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졸업은 그동안의 과정을 마무리하고 정리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다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졸업을 영어로 Commencement라 하는 것 같습니다.
자랑스러운 순천향 졸업생 여러분,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은 학부를 마치시고 좀 더 깊은 학문을 탐구하고자 하는 갈증으로 석사 그리고 박사의 과정을 밟았고, 오늘 그 결실을 보았습니다. 무척 기쁜 날입니다.
무릇 사람이 계획한 목표를 성취하고 이로 인해 기쁨을 누리는 것은 무척 중요하고 당연한 인지상정일텐데요, 그러나 한걸음 물러서서 다시 생각해보면, 목표의 달성보다 이를 위해 달려온 과정들이 정말 소중하고 아름다웠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면 또 다른 목표를 세우고, 또 다른 과정을 밟아가면서 그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곤 합니다. 지금이 바로 그 시기입니다.
다시 새로운 꿈을 꾸고, 이 자리에 계신 사랑하는 가족, 친지,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그 꿈을 향한 여정을 시작할 때입니다.
그 꿈이 크고 담대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한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꿈꿀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존 F.케네디의 말입니다.
우리가 돈키호테를 사랑하는 것은 이루어질 수 없을 것 같은 크고 담대한 꿈을 향해 끝없이 도전하는 그에게서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순천향대학교는 여러분들의 꿈과 꿈을 향한 과정을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순천향 졸업생 여러분, 순천향의 설립자이자 위대한 선각자이셨던 향설 서석조 박사님께서는 우리의 삶과 배움의 근본적인 이유는 인간사랑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향설의 제자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따라 나눔의 가치를 고양하고 나눔의 방법을 배워서 인간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함께 잘사는 세상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제 순천향의 동문이 되신 여러분의 차례입니다. 그동안 순천향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실험하고 익혔던 많은 일들을 우리 사회와 국가, 인류 공동체를 위해 아낌없이 발휘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향설 박사님께서는 실력도 뛰어나지만 마음이 따뜻한 ‘인간사랑’의 인재를 원하셨다는 것입니다.
순천향의 가족, 향설의 제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이제까지 쌓아온 지식과 생각을 나누고 더 크게 발전시켜서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밝고 더 따뜻하게 만드는 빛과 소금이 되어 주실 것을 기원합니다.
순천향의 동문이 되신 졸업생 여러분.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 가는 것이라 합니다. 학위 취득 과정에서 보여 주셨던 성실한 자세와 믿음, 열정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모교인 순천향대학교 역시 동문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대학, 동문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학이 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졸업생 여러분의 학위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자랑스럽고 행복한 여러분의 얼굴,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이제 세상을 향해 담대한 발걸음을 내딪는 여러분들의 앞길에 신의 은총과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선문대학교 황선조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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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선문대학교 황선조 총장 | ⓒ 온양신문 |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여러분의 영광스러운 학위취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의 형설(螢雪)의 결실을 맞이하기까지 한없는 사랑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과 ‘애천 애인 애국’의 건학이념 아래 배움의 장을 열어 주신 설립자 문선명 한학자 총재님 양위분 참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학교의 발전을 위해 성원을 아끼지 않는 학교법인 선문학원과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빛내 주신 문훈숙 부이사장님을 비롯한 내외귀빈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끝없는 사랑으로 자녀들을 뒷바라지 해주신 학부모님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인재양성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신 교수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여러분은 이제 정든 교정을 떠나 ‘사회’라는 무대에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인생의 새로운 여정을 맞이합니다.
조용하고 깊은 산골짜기 계곡에서 시작된 작은 물줄기가 산맥을 따라 시냇가를 이루고 다시 큰 강물을 지나 거대한 바다를 만나서 5대양 6대주로 흩어지듯이 여러분도 이제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었습니다.
바다는 잔잔할 때는 평안과 안정감을 주지만 거칠 때는 모든 것을 압도합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맞게 될 미래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이 전개될 것입니다. 이제 포근한 교정을 떠나 망망대해와도 같은 ‘사회’속에서 결코 좌절하지 않고 영원한 선문인으로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여러분을 굳게 믿으며 두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선문대학의 건학이념, 애천 애인 애국을 가슴 깊이 새기어 어떤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우뚝 서는 성숙한 삶을 실현하기 바랍니다. 흔히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다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영원한 선문인으로서 긍지를 갖기를 바랍니다.
건학이념의 ‘애천’이란 ‘내가 누구인가’를 자각하게 합니다. 인간은 절대자 앞에서 상대자이며 무한자 앞에서 유한자인 피조물입니다. 도전과 모험, 용기가 넘치면서도 늘 겸손과 섬김의 기본에 충실하기 바랍니다. 부모님께 효도하고 스승께 감사하며 윗사람을 공경하는 것이 ‘애천’의 의미입니다.
건학이념의 ‘애인’은 ‘삶의 가치를 규정’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랑하지 않으면 존재의 가치를 상실하게 됩니다. 자기 자신의 존귀함은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섬길 때 보장받게 됩니다.
건학이념의 ‘애국’은 사회와 국가 그리고 역사와 자연이 자기 자신과 뗄 수 없는 상관관계임을 말해 줍니다. 우리는 처음부터 타자와 더불어 생존합니다. 어떤 것도 혼자서는 생존할 수 없습니다. 나 자신과 사회, 나 자신과 국가, 나 자신과 역사 그리고 나와 자연의 관계성을 늘 자각하는 지성인의 위상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둘째, 선문대학의 인재상인 인격자, 전문인, 세계시민으로서 미래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4년 동안 여러분이 수학했던 전 교육과정은 3대 인재상에 맞추어서 설계되었습니다. 이제 그 과정을 졸업하는 여러분들은 세계를 무대로 명실공히 이 시대가 요구하는 자신감 넘치는 주인공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사회는 다양한 발전의 과정을 거쳐서 현재 최첨단 과학기술의 세기를 맞았습니다. 수없는 변화의 과정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가장 기본적인 것은 인간됨의 실현입니다.
곧 인격은 행복의 터전이며 가치의 기본입니다. 인간됨을 놓치게 되면 모든 것이 무의미하게 되고 인간됨의 기본이 확고하면 기회는 언제든지 있게 됨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전문인’으로서의 실력과 역량을 더욱 키워 나가기 바랍니다. 전문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정되거나 닫혀 있어서는 결코 안 됩니다. 언제나 열린 사고와 유연한 자세를 가지기 바랍니다.
오늘의 시대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노동과 자본을 중심한 경제적 가치의 패러다임에서 기술과 정보의 가치가 중시되는 시대를 넘어 이제는 새로운 상상력과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경제적 힘이 되는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기 바랍니다. 지금은 지구촌시대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교통수단의 발달로 국경과 지리적 환경을 극복하게 되었고, IT기술의 발달과 디지털 기반의 확충으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그리고 사물이 상호간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초연결사회(Hyper-connected Society)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는 우리의 삶과 미래 세대의 공동번영, 생존을 위해 상호협력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평화로운 인류공동체 실현을 위해 인성과 전문성,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 지고 있습니다. 선문인 여러분이 ‘세계시민’으로의 역할을 담당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여러분은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여러분의 꿈의 성취를 위해 세계를 무대로 끊임없이 도전하기 바랍니다. 언제나 열린 사고와 냉철한 이성, 뜨거운 가슴으로 자신의 역량을 사회와 국가, 미래세대를 위해 나눌 수 있는 자랑스러운 선문인의 위상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학교도 여러분이 긍지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성장과 발전의 속도를 늦추지 않고 더욱 힘차게 전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리 명예로운 선문대학교의 위상을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다시 한 번 여러분의 학위취득을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희망찬 앞날에 하늘의 크신 축복이 영원토록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호서대학교 강일구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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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호서대학교 강일구 총장 | ⓒ 온양신문 | 오늘 제32회 졸업식에서 학위를 받는 졸업생 여러분,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사랑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학부형 여러분들, 유익한 지식과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신 교수님들, 그리고 이들의 앞날을 축복하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오늘은 여러분이 대학생활을 마무리 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날입니다. 여러분들이 지내왔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십시오. 그동안의 경험들이 여러분을 어떻게 성장시켜 왔는지 생각해보십시오.
여러분은 학창생활을 통해 교수님과 친구들을 사귀면서,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를 쌓았습니다. 필요한 지식을 얻기 위해 책과 씨름도하고, 많은 매체를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또 더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 휴일을 반납하기도 하였습니다.
여러분,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잘 견디어 내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받는 졸업장은 여러분들 스스로 노력하여 얻은 값진 열매입니다. 여러분 자신을 칭찬하시고 함께 자리한 졸업생들에게도 서로 축하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모교는 여러분에게 늘 두 가지 정신은 강조해 왔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 바로 참된 자기 사랑의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난 사람’이 아니라 ‘된 사람’으로 여러분을 키우는 노력을 해 왔습니다.
둘째로, 남이 하지 않은 일을 한 걸음 앞서 먼저 실천하겠다는 창조적이고 적극적인 벤처정신을 강조 했습니다. 이것은 ‘할 줄 아는 사람’ 보다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여러분을 교육해 온 것입니다. 이 두 호서의 정신은 여러분의 미래를 열어 줄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인생의 새 출발점에서 나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모교의 총장으로서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여러분, 아름다운 꿈을 꾸십시오. 꿈꾸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하십시오. 그것을 여러분의 꿈과 연결시키십시오.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즐겁게 받아들이십시오. 작은 일부터 실천하면서 성공하는 성취감을 맛보십시오. 그리고 더 큰 꿈을 향해 앞으로 뚜벅 뚜벅 걸어 나가십시오. 그러면 진정한 만족을 얻을 것입니다.
잠간의 어려움이 온다 해도 피하지 마시고 정면 돌파 하십시오. 혹시 외부의 기대, 수치스러움, 실패의 두려움 같은 것들이 있다면, 떨쳐 버리십시오. 이제는 ‘하자, 하면 된다’는 정신으로 준비된 여러분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여러분은 호서대학교의 동문이 되었습니다. 호서공동체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모교의 앞날을 함께 설계하면서 훌륭한 동문으로써 학교를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모교는 언제나 여러분의 따뜻한 품이 되어 드릴 것입니다.
여러분이 세상에서 일하다가 힘이 빠졌을 때, 위로가 필요할 때,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모교에 오십시오. 모교는 여러분에게 큰 힘이 되어드릴 것입니다.
졸업생 여러분의 졸업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하나님의 은총과 영광이 여러분에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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