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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통합체육회, 모두가 지켜보고 있다

2016년 02월 17일(수) 08:36 [(주)온양신문사]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하나로 동합했다. 상급기관인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은 여전히 난관에 봉착해 있지만 전국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별 통합은 착착 진행되고 있다.

아산시에서도 지난 2월 1일 충남도내 최초로 정회원단체 32개, 준회원단체 3개, 인정단체 8개 등 43개 단체가 통합해 아산시체육회를 탄생시켰다. 이번 두 단체의 통합은 선진스포츠시스템으로 가는 가장 큰 관문을 넘어선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이로써 올해 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하는 아산시로서는 체육에 관한 그 어느 지역보다도 일사불란하게 시대 흐름을 읽고 대처해나가는 지역으로 자부심을 갖게 됐다.

다만, 그간의 양대 체육회 구성원이나 운영 행태 등을 돌아볼 때 물리적 통합은 이뤄졌을지 몰라도 화학적 통합으로 보기에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이와 같은 시선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통합 체육회는 앞으로 다가올 양대 체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할 것이다. 아산시체육회의 발전을 기원한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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