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육 추모제 거행 대동법시행 조선경제 학자 온양문화원(원장 박노을)은 지난 30일 역광장에서 문정공 김육선생을 기리는 추모제를 올렸다. 문화관광부,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교육청, 청풍김씨 문의공파 종회가 후원한 이번 추모제는 348년전 현물로 납부하던 조세 제도의 폐단을 없애고 지역에 최초로 대동법을 시행해 나라와 백성을 살폈던 김육 선생의 고귀한 정신이 더욱 빛을 발하게 했다. 온양중학교 풍물패(지도교사 김학출)가 김육 선생의 영정을 모시고 흥겨운 길놀이와 풍물판굿을 벌여 추모제의 문을 열었으며 100여명의 관중은 엄숙한 자세로 김육 선생의 뜻과 업적을 기리며 그를 추모했다. 또 충남국악 예술단이 추모제를 기념하기 위해 소리 춤 풍물공연을 펼쳐 따사로운 봄기운속에 우리국악의 향연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지난 14일에 개최됐던 김육선생 기념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의 시상식을 열어 김윤경(금곡초 2년)을 비롯한 68명의 학생이 상패를 수상했다.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3월의 문화인물」김육 선생은 대동법 시행으로 경세이념을 구현한 조선중기 문신이다. 1580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육선생은 1605년 26세의 나이로 사마회시와 관시에 합격해 72세까지 충청도관찰사, 한성부우윤, 도승지, 예조판서, 우의정, 영의정을 지냈으며 수레와 동전 사용을 건의한 조선중기 대표적 경제학자이다. 특히 호서지역에 최초로 대동법을 실시해 이를 기리는 송덕비(현종원년 1660)가 신창초등학교앞에 남아있어 지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인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