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설] 한가위 긴 연휴 아산에서 즐겁게 힐링하기
|
|
2015년 09월 22일(화) 17:59 [(주)온양신문사] 
|
|
|
이제 며칠 후면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 추석이다. 올해는 추석 당일(29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연휴 마지막날 다음날(29일)이 대체휴일로 지정돼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의 연휴를 보내게 된다.
우리 민족에게는 연중 가장 큰 명절로 설날과 추석이 있는데 설날은 겨울의 끝에 있어 아무래도 바깥 활동이 활발하지 못한 점이 있다. 반면 추석은 무덥던 여름도 가고 선선한 가을에 자리함에 따라 야외활동을 하기에 딱 좋은 명절이 아닐까 싶다. 더구나 올해는 명절 뒤로 이틀이나 쉬는 관계로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다양한 야외 나들이가 가능해 벌써부터 관련 나들이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아산 시민이거나, 아산을 고향으로 둔 출향인이거나, 혹은 인근 지역의 시·군민, 나아가 전철과 기차, 버스 등으로 쉽게 아산으로 올 수 있는 국민들이라면 아산의 주요 명소로 가을 나들이 나서기를 강력 추천한다.
추석은 뭐니뭐니해도 고향의 정서가 지배하는 명절이다. 도시화에 떠밀려 옛 흔적이 거의 사라진 고향, 보고 싶은 그 시절로 되돌아 가고 싶다면 아산 송악 외암민속마을로 가면 된다. 초가집과 번듯한 기와집이 여유있게 앉아있고, 집집마다 미로처럼 이어져 있는 돌담길, 마을 앞의 긴 논둑길과 누렇게 익어가는 들녘, 담밖으로 치청치렁 늘어진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린 가을 열매들이 마음까지 넉넉하게 해주고 있다.
이제는 폐역인 구장항선의 도고온천역에 가면 색다른 즐거움을 만날 수 있다. 바로 레일바이크로 폐철도 선로 위를 직접 발로 굴러 달릴 수 있더. 탁 트인 너른 들판에 일렁이는 황금물결과 대비되는 새파란 하늘은 넉넉함과 통쾌함을 한꺼번에 안겨주고 있다.
영인산자연휴양림에 가면 가을꽃이 반겨준다. 은빛물결을 자랑하는 억새와 고아하고 은은한 향기의 구절초, 색색이 물들어 가는 단풍들, 높지 않은 정상에 서면 사방팔방으로 터지는 조망 안에는 아산만 바다와 황금물결 출렁이는 너른 평야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외에도 현충사와 생태곤충원, 신정호 국민관광지, 궁평지의 천년비손길에서는 고즈넉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의미있는 길을 걸을 수도 있다. 둔포에서 현충사까지, 그리고 현충사에서 넙티고개까지의 이충무공의 백의종군길, 현충사에서부터 인주 해암리 게바위까지의 이충무공 효의 길, 탕정 지중해마을에서 음봉 윤보선 전대통령 묘소까지의 탕정둘레길, 각흘고개-봉곡사 간 봉수산둘레길, 충무교애서 삽교천까지의 곡교천 강변 자전거 라이딩… 등 무궁무진하다.
풍요로운 한가위,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아산에서 힐링하세요.
|
|
|
|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
|
|
|
|
|
|
|
|
|
|
|

|
|
|
|
최근기사
|
|
|
|
|
220만 삶 ‘AI 대혁명’ 불지핀 ..
|
|
‘충남 일자리 정책 이끈다’ 제4..
|
|
충무교육원, 이순신 나라사랑 교..
|
|
“글로벌 기업 투자, 3력·광속으..
|
|
지역 국회의원과 ‘13.5조 확보’..
|
|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 도민과 함..
|
|
아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8..
|
|
아산시, 도고면 기곡리 침수 대응..
|
|
어르신 목욕·이용 편의 높인다…..
|
|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파라다이..
|
|
[시대진단] 다수결이면 다 정의로..
|
|
충남교육청, 다문화 교육 연구학..
|
|
충남교육청, 2026년 성과관리지원..
|
|
“11월은 ‘정리정돈의 달’, 현..
|
|
충청광역연합의회 제12회 정례회 ..
|
|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자원순환의 ..
|
|
충남교육청 학생건강교육센터, 김..
|
|
선문대 치위생학과, 한국치위생과..
|
|
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 베이커리..
|
|
‘그대! 80개의 나래를 펴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