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1-03 오후 05:56:05  

전체기사

사설

온천동메아리

기고문

기획기사

종합

칼럼

행복한아산

아산의 야생화

아산의 길

커뮤니티

뉴스 > 기고/칼럼 > 기획기사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237호(00. 1. 6. 목)인쇄집안 “우리의 자랑이죠”

2007년 06월 09일(토) 02:21 [(주)온양신문사]

 

 

인쇄집안 “우리의 자랑이죠”

새천년 기획 지역경제를 살리자

세대를 넘어 가업을이어…②

온양인쇄사 이진복 사장


3대째 가업을 이어 온양 인쇄업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온양인쇄사(사장 이진복).


1935년 만주에 갔다가 우연히 인쇄기를 인수해 들여온 친척과 함께 최초로 온양역앞에 활판인쇄소를 개업한 사람은 이사장의 조부 고 이성규 선생.

초가집으로 시작했지만 점점 물량이 많아지기 시작. 해방이후에는 수주가 달려 군산 장항의 인쇄물까지 도맡아 찍어낼 정도로 일에만 매달려야 했다. 그리고 한국전쟁때도 마찬가지. 부산에 피난가서도 인쇄일은 그만두지 못했다.


다행히 전쟁이 끝나고 현재의 온양온천동 건물에 인쇄사를 차리고 정착할 수 있었다.


1962년부터는 졸업앨범에도 손을 뻗쳐 큰 수완을 얻었다. 당시 전국에 인쇄소가 5군데 정도밖에 없어 온양인쇄사의 인쇄업은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의 전국망을 가지고 나날이 번창하던 때.


직원은 모두 60여명. 밤낮으로 인쇄소를 풀가동시켜도 일이 끝나기도 무섭게 새 일감이 들어왔다.


사업이 번창해 1960년에 아카데미 예식장을 개업했으며 온양에 양조장과 당진의 염전까지 경영하기에 이르렀다.


그 곳에서 벌어들인 수입 대부분을 다시 인쇄업에 재투자해 성공을 거두고 지금은 인쇄업계의 탄탄한 준재벌기업으로 성장해 있다.


이사장도 어렸을 때부터 밖에서 뛰어노는 대신 활판 밀어 종이 찍어내는 놀이를 할 만큼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인쇄일에 익숙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조부가 물려주신 인쇄사를 아버지 이형구 옹을 도와 가업으로 이어받았다.


게다가 이사장의 큰형 이승복(47)씨는 지난 82년 대전의 삼원사진인쇄사를 이어받아 직원 60여명을 거느리는 거대 공장으로 성공했으며 동생 이주복(43)씨는 서울에 소암그래픽스를 설립하고 칼라분해와 출력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들 3형제는 같은 업종에 종사하면서도 전문분야가 달라 서로 상부상조하며 온양의 인쇄업계의 대들보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인영 기자>



온양신문 기자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시민들의 가까운 이웃, 신우새마을금고 [온양신문사] 기자

김예진 화가, 첫 개인전을 열다 [온양신문사] 기자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 이현상 [온양신문사] 기자

“아산이 참 좋고 자랑스러워요” [온양신문사] 기자

농부가 된 교수, 김동진 별빛생태농원 대표 [온양신문사] 기자

“놀이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든다” [온양신문사] 기자

정쟁에 휘둘리지 않고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다 [온양신문사] 기자

이전 페이지로

 

 최근기사

 

220만 삶 ‘AI 대혁명’ 불지핀 ..  

‘충남 일자리 정책 이끈다’ 제4..  

충무교육원, 이순신 나라사랑 교..  

“글로벌 기업 투자, 3력·광속으..  

지역 국회의원과 ‘13.5조 확보’..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 도민과 함..  

아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8..  

아산시, 도고면 기곡리 침수 대응..  

어르신 목욕·이용 편의 높인다…..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파라다이..  

[시대진단] 다수결이면 다 정의로..  

충남교육청, 다문화 교육 연구학..  

충남교육청, 2026년 성과관리지원..  

“11월은 ‘정리정돈의 달’, 현..  

충청광역연합의회 제12회 정례회 ..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자원순환의 ..  

충남교육청 학생건강교육센터, 김..  

선문대 치위생학과, 한국치위생과..  

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 베이커리..  

‘그대! 80개의 나래를 펴라’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구독신청 - 기사제보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배너모음

 상호: (주)온양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312-81-25669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충남, 아00095 / 제호: i온양신문 / 주소: 충남 아산시 남산로8번길 6 (온천동 266-51) / 발행인,편집인: 신민철
등록일 : 2010년 9월 24일 / mail: ionyang@daum.net / Tel: (041) 532-2580 / Fax : (041) 532-45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민철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