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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자 마 당 물을 아끼는게 지역발전 초석 이영목(한국수자원공사 아산수도건설단) 인류에 있어 「물」은 생명 유지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수원지(水源池)를 중심으로 부락을 형성한 인류는 현재의 도시까지 발전을 이루어왔다. 현대 「물」의 의미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고 산업활동에 필수적이며 국민복지 증진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자원일 뿐 아니라 다음 세대까지 보존하여 물려줄 인류의 재산이다. 우리나라의 물자원 현황을 볼때 년평균 강수량은 세계 평균의 1.3배에 달하나 1인당 강수량은 세계평균의 1/11수준에 불과하며, 년강수량의 2/3가 여름철에 집중되고 동고서저의 지형구조등의 여건으로 물자원 관리에 매우 불리한 조건이다. 하지만 1인당 물소비량은 여타 선진국에 비해 훨씬 많은 실정으로 이에 대한 국민적인 자각이 필요한 시점이다. 아산시에 있어 「물」의 의미는 여타 도시보다 훨씬 크다는 생각이다. 온양온천이라는 특별한 관광자원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한정된 자원이며 보호되어야 만 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이 점은 온천수(溫泉水)뿐만 아니라 생활 및 공업용수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아산지역의 생활 및 공업용수 공급현황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본인은 95년부터 수자원공사 아산수도건설단에서 근무하면서 대청호를 취수원으로 한 아산지역을 포함한 충남서북부일대의 공업 및 생활용수 공급시설의 건설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약 100㎞나 떨어진 대청호로부터 취수한다는 사실은 아산 인근 지역에 마땅한 취수원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만큼 아산시민에게 물은 소중한 자원이며 아끼고 보호해야 할 책무가 있는것이다. 가정에서부터 물을 아껴쓰는 작은 실천이 아산시 발전의 초석이 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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