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1-03 오후 05:56:05  

전체기사

사설

온천동메아리

기고문

기획기사

종합

칼럼

행복한아산

아산의 야생화

아산의 길

커뮤니티

뉴스 > 기고/칼럼 > 사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226호 (99. 9. 17. 금) 공조직의 근간을 뒤흔드는 인사파행

2007년 06월 07일(목) 10:28 [(주)온양신문사]

 

 

사설

공조직의 근간을 뒤흔드는 인사파행

 

  아산시 인사를 놓고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였다는 혹평이다.

시장까지 무력화시킨 특정인에 의해 좌우된 인사라는 비난이 하늘을 찌를듯하다.

  열심히 소신껏 일하는 공직자로 알려진 최모, 정모과장의 돌연 인사후 연가가 이를 내부에서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준법투쟁’으로 비쳐지기까지 하는 등 외부의 비난은 고사하고 내부에서조차 공무원 신분으로써의 고강도 반발을 하고 있다.

  인사권은 시장의 고유권한임을 내세워 오히려 인사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은 호사가들의 입방아일뿐이라고 외면하기에는 금번의 인사여파는 심상치가 않다.

극히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시의회의 ‘인사관련 임시회’ 소집에서부터도 진동을 감지할수 있다.

단일 사안을 놓고 의원들이 입씨름없이 공통으로 성토를 하면서 임시회를 결정한 분위기로 보아 20일, 21일 양일간에 펼쳐질 임시회는 요즘 흔히보는 청문회를 방불케할 전망이다.

  이같이 내부뿐아니라 의결기관인 의회에서조차 ‘인사파행’을 지적하고 나온것은 시장의 고유권한이라는 인사가 시장이 아닌 특정인에 의해 좌지우지된 점을 결코 용납할수 없다는데 공동의 인식이 있다.

  더욱 이번 인사를 주도한 전임 총무과장은 구조조정의 과정에서 번번히 걸림돌로 작용해 후배 공직자들로 부터도 지탄을 받아 인사때마다 구설수에 올랐으며, 금번인사에서 구 온양시 재직시 주요부서에 근무한 ‘계보성 인물’에 낙점을 하는 보복성이라는 혹평을 받고 있다.

더욱 직제조차 존재하지 않는 시설공단단장으로 직제를 신설하다시피 ‘떡하니’발령을 내는 것은‘퇴출’에 자리마련용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어 공조직이 마치 사유화된 느낌을 지울수 없다.

  일은 적당히 하며 윗전에 잘보이기만 하면 된다는 무소신형 인물을 주요부서에 발령을 내면서 ‘능력발탁제 인사’를 운운하는 것은 눈꺼풀에 무엇이 씌었지 않나하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

  이러한 특정인에 의한 파행적 인사로 인해 공직자는 공직에 대한 심각한 허무로 나타나 지역의 일터가 되어야 하는 공직사회를 송두리째 무너뜨려 지역의 장래에 심각한 악영향으로 ‘위기’를 초래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이는 공직사회가 차지하는 사회의 비중이 엄청난 파급력을 갖고 있는 조직이라는 점에서 더욱더 신중하고 원칙에 입각한 인사가 요구되는 것이라 여긴다.

온양신문 기자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기고] 고령 보훈가족의 재가복지 현장 체험활동을 다녀와서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지역에 동화(同化)하고자 하는 노력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극단적 사회, 이성(理性)을 찾고 사고(思考)를 키우자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매너운전이 교통안전을 만든다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참 고맙고 든든한 호루라기 아저씨’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장항선 폐철도 활용…타지역 연계땐 ‘대박’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과장된 AI 공포, 삼계탕·오리찜 문제 없어  [온양신문사] 기자

이전 페이지로

 

 최근기사

 

220만 삶 ‘AI 대혁명’ 불지핀 ..  

‘충남 일자리 정책 이끈다’ 제4..  

충무교육원, 이순신 나라사랑 교..  

“글로벌 기업 투자, 3력·광속으..  

지역 국회의원과 ‘13.5조 확보’..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 도민과 함..  

아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8..  

아산시, 도고면 기곡리 침수 대응..  

어르신 목욕·이용 편의 높인다…..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파라다이..  

[시대진단] 다수결이면 다 정의로..  

충남교육청, 다문화 교육 연구학..  

충남교육청, 2026년 성과관리지원..  

“11월은 ‘정리정돈의 달’, 현..  

충청광역연합의회 제12회 정례회 ..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자원순환의 ..  

충남교육청 학생건강교육센터, 김..  

선문대 치위생학과, 한국치위생과..  

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 베이커리..  

‘그대! 80개의 나래를 펴라’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구독신청 - 기사제보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배너모음

 상호: (주)온양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312-81-25669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충남, 아00095 / 제호: i온양신문 / 주소: 충남 아산시 남산로8번길 6 (온천동 266-51) / 발행인,편집인: 신민철
등록일 : 2010년 9월 24일 / mail: ionyang@daum.net / Tel: (041) 532-2580 / Fax : (041) 532-45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민철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