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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호 (99. 8. 23.월) 나 의 주 장

2007년 06월 06일(수) 21:55 [(주)온양신문사]

 

 

나 의 주 장

늘어만 가는 범죄

이 범 식(범죄예방국민운동아산지부 사무국장)

 

  범죄는 소탕되기는 커녕 오히려 날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흉악해지고 있다. 범인들이 활개치고 사는 이 사회를 누가 책임을 지고 또 누구의 잘못인가.

  우리는 생각을 하면서 범죄는 왜 생기는가 따져봐야 할 일이다. 물론 국민은 정부를 믿고 사는지라 1차적으로 정부에 책임이 있다.

그러나 국민은 방관만 할 수는 없다.

  우선 원인을 생각해 본다면 첫째는 가난이다. 이 세상에서 배고픈 것 같이 처절한 설움은 없다. 사흘 굶으면 도둑질 아니할 사람 없다고 한다. 빈부의 차가 너무 심화되는 탓이 첫째의 원인이다.

  둘째로는 무지가 원인이다. 사회구조가 복잡해지고 많은 규칙이 다시 생기고 변하는데 그것을 어기면 형벌이 따르게 되니 정상적인 교육을 받지 못한 경우 몰라서 죄를 범하는 사례가 있게 되니 그것도 범죄의 원인이 된다.

  셋째로는 사회적 혼란이다. 사회가 깨끗하고 정의가 있다면 범죄는 발생할 수 없으며 사회가 부패하고 정의가 없다면 범죄는 기승을 부리고 날이 가면 갈수록 범죄자는 늘어만 가고 흉악해지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이 사회를 이렇게 만들도록 부추긴 정경유착에 의하여 생긴 반도덕 반사회 반정의인 재벌이 돈이면 안되는 것이 없다는 인식을 가지고 살아왔기에 범죄자는 늘어만 가고 흉악해지는 것으로 본다.

  우리 모두는 지금이라도 각성해야 한다. 이나라의 지도자 정치인 법을 집행하는 사람 국민 모두의 각성이 요구된다. 사람이 이 세상을 혼자서 살아갈 수 없듯이 우리는 서로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고 서로 사랑하고 갖고 있는 사람은 갖고 있지 않는 사람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만이 범죄자를 소탕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온양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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