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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동 메아리 이기원(전 대전일보 정치행정부장) 온양온천 사랑 운동을 펴자
오늘은 지난날의 과거가 있었기에 존재하며 지난날의 치부를 뉘우치고 반성할때에 비로소 발전을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오늘의 온양온천도 예외는 아니다.
일찌기 1천여년전 백제시대에는 '탕정'이라 불러 온천수가 샘솟는 고장으로 의미를 부여했고 조선시대에는 세종대왕이 '온양'이라는 지명을 지어주었다.
그후 세조, 영조, 정조, 현종드의 역대 임금들이 별궁까지 지어놓고 왕실이 휴양해오면서 조정의 문무과 시험을 치루어 인물을 배출했던 유서깊은 온양온천이기에 시민들은 더욱 긍지와자부심을 갖는다.
또 지난 80년대 말까지 전국의신혼부부들이 찾아와 첫날밤을 보내면서 신혼의 단꿈과 함께 미랠르 설계했던 온양온천이 아닌가.
이처럼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는 온양온천은 검은머리가 흰머리로 변하면서 다시 찾아보고 싶고 가고싶은 마음의 고향일것이다.
그러나 오랜역사와전통속에 모든 사람들이동경하고 있는 온양온천이 요즈음 불황의늪속에 깊이 빠져있는 현실ㅇ르 관광업에 종사하는 시민들만이 아니라 모든 시림들의 마음을 침울하게 하고 있다.
이같은 현실은 전국의여기저기에서 25도 이상의 더운물만 나오면 온천장으로 개발해 관광객을 유혹하고 설상가상 IMF한파에 얼어붙은 경제가 더욱 온양온천을 타격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 95년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으로 시명칭이 아산시로 개칭되면서 국도변에 설치된 모든 이정표가온양이란 표기가 지워지고 아산으로 고쳐졌고 그나마 아산시 관내의 이정표마저 아산으로 표기가 지워지고 아산으로 고쳐졌고 그나마 아산시 관내의 이정표마저 아산으로 표기 되어 이어 관광객들의 가슴에 간직하고 잇는 온양온천을 잊혀지게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온양온천의 정서를 하루아침에 망치는 우를 범하고 있다.
그래도 관광객들의 혼선을 막아보자며 노선버스들은 운행방향을 아예 온야응로 써놓았고 우리고장의 택시들은 아산으로 표기한후 온양으로 다시 표기하는 지혜를 보이고 있다.
온양온천의 품안에서 성장해 살아가고있는 시민들은 '온양온천 사랑운동'을 전개해 친절하고 질서있고 쾌적한 관광휴양도시로 가꾸는데 동참함으로 화려했던 온양온천의 옛명성을 되찾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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