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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에 이어서> 천지의 기수(氣數)로 보면 금일은 사시(四時)의 가을이고 하루(一日)의 저녁이다. 물질의 발달과 공기의 부패가 기극(其極)에 달하였으니 이 사이에 존재한 우리들이 정신을 개벽하지 않고 어떻게 존립하겠는가. 지금 유형(有形)의 개벽을 당하여 정신상무형(精神上無形)의 세계를 개벽치 않으면 울울청청한 초목이 비록 현재의 안색(顔色)을 고보(姑保)하나 하룻밤을 지난 다음에 만산황엽(萬山黃葉)의 상엽(霜葉)과 같이 가련한 정경(情景)이 될 것은 명약관화(明若觀火)하도다. 하날님이 우리와 동존(同存)하며 후천운(後天運)이 우리의 뒤를 밀고 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인내천(人乃天) 사인여천(事人如天)의 새 질서개념(秩序槪念)으로 우리의 정신구조를 바꾸어 통일에 총진군(總進軍)하자 하느님이 우리를 음우(陰佑)하고 후천의 운이 우리를 외호(外護)하나니 우리들은 아래 실천요강(實踐要綱)에 세 가지를 내놓으며 전두(前頭)의 광명(光明)으로 매진(邁進)할 뿐이다. 요 강 삼 장 1. 인내천주의(人乃天主義)와 사인여천(事人如天)의 윤리로 국가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교정일치(敎政一致)로 나아가자. 1. 인내천주의(人乃天主義)와 사인여천(事人如天)의 윤리로 남북의 평화적 통일을 성취하기 위하여 범국민회의를 구성하자. 1. 인내천주의(人乃天主義)와 사인여천(事人如天)의 윤리로 세계의 평화통일을 성취하기 위하여 새로운 국제연합기구를 우리나라에 두자. 1975년 3월 10일 천 도 교 이종해 황생주 한정기 강금성 강대화 강범조 김인선 김배옥 김건영 박용혁 김태규 김정철 김덕진 김금용 나태화 문학률 박상익 박제선 박제윤 박기환 배효준 손우진 안상은 염창달 이병래 이창운 이강년 이동춘 이용우 이우상 이한구 이종태 임덕성 전재경 장봉식 정규희 정행범 정영재 천무성 최병제 최동규 최진관 최동식 최복균 최병익 최중열 최성식 최만식 최동안 1997년 10월 16일 재 천 명 김근호 김명도 김정란 김정갑 김월봉 문원정 박광교 박금복 박종혁 박홍규 방윤권 손상진 손복록 신천균 염경철 이강윤 이건홍 이병용 이성조 이시우 리인철 인태형 임원환 정남규 조덕진 조재득 최병린 최병헌 최병익 최승규 최정렬 최종일 최중성 최재운 최제열 한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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