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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詩] 그리움은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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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30일(목) 08:29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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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온양신문사 | |
오월은 그리움의 강인가 보다.
출렁이는 물결 따라
사랑의 물줄기 솟아오른다.
어린이 강, 어버이 강
스승의 강, 부부의 강까지
강물은 온통 사랑과 존경으로
가득 여울져 흐르고 있다.
나는 이제 붉은 카네이션 한 송이
강물에 띄워 보내련다.
멀리 하늘과 땅이 맞닿은 바다,
고요한 수평선 너머로는
사람들의 그리운 마음을 이어주는
일곱 색깔 무지개가 피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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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홍섭 (시인· 전직 중등교장) | ⓒ (주)온양신문사 | ※시작 노트 : 싱그러운 자연과 함께 찾아오는 오월은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은혜와 감사의 아름다운 언어로서 이어진다. 그래서 오월은 존경과 사랑이 머무는 달이다. 요즘 인공지능 시대라고 해서 AI와 로봇이 인간을 대신한다고 떠들고 있지만 그것은 고지식한 기계에 불과할 뿐 인간의 지혜와 감성을 따를 수 없다. 인문(人文)이 위협받는 문명의 시대, 머리보다 가슴으로 오가는 따스한 사랑이 오월의 신록처럼 다가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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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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