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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국보’ 승격 장검, 아직도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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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사실의 기록, 나라와 역사를 지탱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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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토) 06:1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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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홍만식(풍산홍씨 정익공파 종회장) | ⓒ (주)온양신문사 | 4월 28일은 재479주년 충무공 아순신 장군의 탄신일이다.
성웅 이순신 장군을 모르는 국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장군의 우국충정과 애국애민 정신은 세월이 흐를수록 전국민이 본받고 계승해야 할 훌륭한 정신이다. 탄신을 기념하고 여러 행사를 진행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임을 다시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아쉬운 점도 없지 않다.
충무공 관련 유물 중 난중일기를 비롯한 국보와 보물도 여러 점이다. 그중 장군의 우국충정 정신을 상징하는 장검은 지난 2023년 8월 24일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됐다. 다소 늦은 같은 있으나 그나마 다행스럽고 누구나 기뻐하고 자랑스러워 할 일이다.
그러나 8개월이 지난 지금 부끄럽게도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전국민에게 올바르게 알려야 할 현충사 안내책자에는 아직도 장검이 보물로 소개돼 배포되고 있다. 이는 일반 국민의 생각에도 상상하지 못할 일이라고 본다. 관계자의 무책임과 무사안일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개인소장품이나 문중의 유물이 지방문화재라도 지정되면 누구나 자랑스럽고 자긍심을 갖고 널리 알릴 일인데, 하물며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유물이 국보로 승격된 것이 벌써 8개칠 전인데 아직도 제대로 시정하지 않고 방치한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개탄스러운 일이다.
한편 온국민의 관심 속에 사랑을 받고 있는 오늘의 현충사가 있기까지 내력을 살펴보면 절대적인 공이 있는 분이 박정희 전 대통령이라고 생각한다. 현충사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작금 현충사의 건립 내력이 소개된 글에는 단 한 부분도 박 전 대통령을 소개하는 부분이 없어 아쉽다.
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과 업적을 찬양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사실은 사실대로 기록하는 것은 기본이고 그것이 나라와 역사를 저탱하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이순신 장군께서 임진왜란, 그 풍전등화와 전란 속에서도 7년간 난중일기를 쓴 것, 그것이 바로 충무공의 애국애민, 그리고 역사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사실은 사실대로 기록하는 것이 충무공 정신이며 나라사람 정신이다. 이것이 충무공의 정신을 이어받고 배우는 국민의 당연한 도리어며, 충무공의 훌륭한 정신을 은국민에게 알리는 것이 정부와 현충사 관계자들의 존재 이유임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된다.
다시는 역사 앞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 앞에 부끄러운 일을 되풀이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이 제 479주변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일을 맞이하는 아산시민과 국민의 올바른 자세와 당연한 도리일 것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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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충사관리소에서 소개한 장검 | ⓒ (주)온양신문사 | | [참고] 현충사 장검
이 칼은 충무공이 1594년 4월 한산도에 머물고 있을 때 장인 태귀련과 이무생이 충무공에게 만들어 바친 칼이다. 칼의 길이가 무려 197.5cm에 달하고, 무게는 4kg이 넘기 때문에 실제 싸움에 쓴 것이 아니라 곁에 두고 마음을 가다듬으려고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두 칼날의 한 면에는 왜적을 물리치고자 하는 기상이 담긴 충무공의 친필 글씨가 새겨져 있으며, 칼자루 안쪽에는 칼을 만든 날짜와 장인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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