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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나은 내일 위해 시내는 ‘공사중’

아산시 전역 3,700억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

2008년 05월 26일(월) 17:16 [(주)온양신문사]

 

<사진설명> 아산시가 BTL(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하수관거정비 사업. 온천·권곡·모종·실옥·용화동 등 5개 처리분구를 대상으로 총연장 약 116km에 5,86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동지역 총연장 116km, 5,862가구 대상 850억원

온양·송악·신창 73.4km, 1,909가구 대상 420억원

영인·아산신도시·둔포까지 3700억원의 대규모 사업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 있어야

완공시 곡교천 수질개선 및 생활환경 크게 개선

 

 


□ 하수관거정비 BTL사업

요즘 시내를 걷다보면 온통 공사판이다. 거리 미화를 위한 조경공사에서부터 무언가를 파고 묻는 대형공사까지 하루도 빠질 날이 없다. 이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시가 시민생활은 아랑곳 하지 않고 공사판만 벌인다고 불평과 불만을 늘어놓는다.

 

그러나 기실, 이 불편함은 앞으로 보다 나은 주거환경, 쾌적한 생활을 위해 감내해야할 산통(産痛) 같은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머리를 조아린다. 물론 시민생활에 불편을 끼쳐 매우 죄송스럽다는 사과를 곁들여서…

 

아산시는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공공수역 수질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1천300여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하수관거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30%의 공정 보여


■ 시내 동 지역

우선 시내 동지역 5개 처리분구(온천·권곡·용화·실옥·모종동)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지난 2006년 8월 BTL(민간투자) 방식으로 착수해 총사업비 850여억원을 투입 연장 약 116km에 배수설비 5천862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010년 2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 아산시가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하수관거정비사업. 온천, 권곡, 모종, 실옥, 용화동 등 5개 처리분구를 대상으로 총연장 약 116km에 5,86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우건설(주)을 비롯한 8개 시공사가 컨소시엄을 구성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온궁로를 비롯한 시내 주요 간선도로 하수관거정비사업을 추진해 현재 30% 공정을 보이고 있다.

 

시는 이미 제47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와 관련, 많은 관광객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이전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복구 포장을 완료한 바 있으며 주요 간선도로는 올해말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목표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월부터 본격 공사 시작


■  온양·송악·신창 지역

또 시는 BTL 방식으로 외곽지역의 하수처리구역인 송악면 외암2리를 비롯한 신창면 읍내리, 남성3리, 창암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온양 및 신창처리구역 하수관거정비사업을 지난 5월 착수해 2010년 완공 목표로 총사업비 420억원을 투입, 관 부설 연장 73.4km에 배수설비 1천909가구를 일제 정비하고 있다.

 

아산시는 그동안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006년 2월 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올해 4월 4일 공개경쟁입찰 결과 롯데건설이 낙찰되어 5월 착수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는 앞으로 하수관거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공업체가 투입되는대로 사업대상지를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추진에 대한 설명과 도로 교통통제 및 복구방안, 정화조 폐쇄, 주민들의 협조사항을 홍보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이 시에서 대규모 사업비를 투자하는 하수관거정비 BTL사업과 온양 및 신창처리구역 하수관거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아산 하수종말처리장에 유입되는 대부분의 오·우수(汚·雨水)관이 분류식화 되고 이에 따라 하수처리장 유립수량이 감소되어 인근 공공수역인 곡교천의 수질개선은 물론 개인이 관리하고 있는 정화조가 폐쇄됨에 따라 주민의 정화조 청소부담비 절감 및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인·배방·둔포도 시행


한편 아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하수관거정비사업은 이외에도 영인면 아산·신운지구, 배방 아산신도시지구, 둔포지구 등을 포함해 총사업비 3천712억4천500만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역점사업이다.


시민에 적극 협조 당부


시는 이와 같은 미래를 위한 생활개선사업에 즈음해 시민들에게 ▲교통 불편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 ▲가정이나 개인 건축물의 정화조 위치 및 오수관 라인에 대한 정보와 오수받이 설치 위치 결정 ▲사유지 점유시 사용 승낙 ▲오수펌프 설치시 유지관리 서약 ▲배수설비 시공불가시 포기서 제출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공사완료후에는 ▲정화조 폐쇄신고(건축주 본인이 환경보호과에 신고) 및 폐쇄 ▲폐수설비 청소 등 유지관리(스크린 설치, 필요시 기름거름망 설치) 등도 당부했다.


올해 시행하는 각종 관련사업

▲배방하수종말처리시설 ▲둔포하수종말처리시설 ▲아산하수처리장 고도처리시설 ▲아산시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아산시 하수처리장 처리수재이용사업 ▲영인 아산·신운지구 마을하수도 ▲도고 신유지구 마을하수도 ▲도고 봉능지구 농어촌 마을상수도 ▲도고 석당지구 마을상수도 ▲둔포 봉재지구 마을하수도 ▲음봉 쌍용2지구 마을하수도 ▲음봉 월랑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음봉 원남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음봉 동암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음봉 적지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임재룡 기자>

온양신문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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