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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이야기] 서로 그리워라, 상사화

2022년 08월 09일(화) 11:20 [(주)온양신문사]

 

↑↑ ▲사진은 현충사 이순신 장군의 고택 뒤울안의 상사화. <사진=임재룡>

ⓒ 온양신문


▲정명 : 상사화
▲학명 : Lycoris squamigera Maxim.
▲분류군 : 수선화과 (Amaryllidaceae)
▲영문 : Surprise lily

‘상사화란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있을 때는 꽃이 피지 않으므로 꽃은 잎을 생각하고 잎은 꽃을 생각한다는 뜻이다.’

대개 3월 경부터 잎이 난초처럼 무성하게 솟아 오른다. 그러다가 5월말~6월이 되면 말라죽으면서 지상에서 자취를 감춘다.

까마득하게 잊고 있다가 8월 염천이 쏟아질 무렵에 느닷없이 한 줄기 꽃대가 올라와 순식간에 꽃을 피우니 바로 상사화다.

↑↑ ▲상사화 <사진=임재룡>

ⓒ 온양신문

말 그대로 꽃은 잎을 그리워 하고, 잎은 꽃을 그리워 한다고 해서 ‘상사화’.

상사화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백양꽃(Lycoris koreana Nakai)은 백양산에서 처음 발견한 한국 특산식물로 주황색 꽃이 여러 송이 뭉쳐서 피며 환경부와 산림청의 멸종 위기식물 목록에 들어 있는 희귀식물이다.

△분홍상사화(Lycoris erythroflora)는 분홍 꽃잎이 뒤모 말리고 긴 꽃술이 밖으로 빠져 나온다. 꽃잎 안쪽에 짙은 붉은색 줄무늬가 들어있고, △흰상사화(Lycoris albiflora) 백양꽃과 개상사화의 자연 교잡종으로 보이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흰 상사화로는 전북 부안군 위도에서만 피는 △위도상사화도 있다.

↑↑ ▲개상사화 <사진=임재룡>

ⓒ 온양신문

△개상사화(Lycoris aurea herb)는 노랑, 또는 연한 노란색 꽃이 핀다.

↑↑ ▲석산(꽃무릇) <사진=임재룡>

ⓒ 온양신문

그런데 같은 상사화과에 들어가지만 완전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석산(꽃무릇, Lycoris radiata herb)인데, 상사화와 꽃 모양이 완전히 다르다. 얘네들은 또 특이하게도 8월말 9월 경에 빨간 꽃이 피었다가 지고난 뒤에 잎이 돋아나 상록으로 겨울을 지내고 이듬해 6월이면 말라 죽는다.

절에서 많이 심는데 선운사나 불갑사 등에서 상사화축제를 한다고 하면 대개가 꽃무릇이 만개할 무렵에 열리는 꽃무릇축제다.

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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